금단 님 소설이라 아묻따 질렀는데 생각보다 더 좋았습니다. 금단 님 특유의 다정한 주인공 캐릭터와 화끈한 씬, 기억상실 설정까지! 너무 재밌게 봤다는ㅋㅋ 여주의 기억 속에 숨겨져있던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이 미스테리한 느낌이 들었고 흥미로웠어요~!!
1권이 출간되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권이네요. 마흔이 되어 각자 일을 하고 있지만 사이좋게 지내는 두 사람입니다. 4권에서는 연인이라고 관계 정립을 제대로 해줬으면 했는데, 수가 겁쟁이라 그런지 아직이네요^^; 그래도 앞으로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는 밝혔으니 머지않은 거겠죠? BL인데 퀴어 느낌이 좀더 강한, 잔잔하지만 따뜻한 느낌의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