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키 마키 님의 '사랑하는 최면 테라피' 스핀오프 작품. 전작 수와 같이 일하는 레온이 수로 나옵니다. 카페 주인인 공과 보이즈 바 점원인 수가 엮이는 내용인데, 사실 두 사람은 과거에 만난 적이 있었네요~ 비록 수는 술에 취한 상태여서 기억을 못하지만 ㅠㅠ 어딘가 쎄한 다정공 x 아기 고양이 같은 수 조합이 좋았습니다!! 솔직히 스토리는 무난하게 흘러가고, 수가 자기에게 진심인 사람들한테 오해할 법한 말을 해서 상처준 게 좀 그랬지만,, 이 작가님 특유의 은근한 분위기와 씬이 좋았네요~
수가 정신이 어린아이가 된 공의 마스터베이션을 돕는 것까지가 1권 내용이어서 이제부터 어떻게 되려나 했더니, 시설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무사히 이어집니다. 공이 괜한 계략을 쓴 게 아니라 진짜 기억상실인 게 좋았어요. 연상같이 듬직했던 공이 사실은 연하같이 어설펐다는 사실..! 둘이 첫 ㅅㅅ 는 망섹이 되고 ㅠ 2번째도 망섹이 될뻔하다 무사히 치른거 같은데 아닛ㅋㅋㅋ 생략된 씬을 보고 싶다구요~! 귀엽긴 하지만 그래도... 재밌는데 공 모델하는 거랑 좀더 러브러브하는 걸 보고 싶어서 3권도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