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오 산가츠 님 작품은 소소한 재미가 있어요~! 큰 사건이 벌어지는 건 아닌데 평범해보이는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커플이 되어있달까. 겉은 멀쩡해보이지만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는 캐릭터를 항상 그리시는데, 개그코드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작가님이 소나무 취향이신 듯? 그래도 가끔씩은 좀 다른 캐디를 그려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번 만화는 디지털 작업으로 바꾸는 과정이라서 그런지 작화가 불안정합니다 ㅠ 전작 작화가 훨씬 좋았어요.
짝사랑공과 기둥서방수. 회사 일은 빠릿하게 해도 가사 일은 젬병인 공과 가사 일만은 잘해내는 수의 조합이 잘 어울려요! 귀엽긴 한데 기둥서방이라니...ㅋ 따라가기 힘든 일본 감성.... 그리고 씬이 거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대여로 보면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