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를 봤을 때에는 오 계략공인가?? 했는데 뭐랄까, 20% 부족한 ㅎㅎㅎ 솔직히 계략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하고, 어설픈 수작을 부리는 공입니다. 근데 사실 수도 공한테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굳이 안 해도 될 삽질을 한 셈ㅋㅋ 공 캐릭터 매력이 약간 아쉬워요. 좀더 솔직하고 순정적인 면모가 드러나는 공이었으면 더 매력적이었을 듯? 수 캐릭터는 귀엽고 나름 솔직해서 좋았어요~ 이 작가 분 처음 보는 분인데 워낙 작화가 좋은 편이라 스토리적인 측면만 보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고로 대여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