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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네 공부방, 그 사소하고 조용한 기적
최수연 지음 / 책으로여는세상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참으로 따뜻하고 재밌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 한켠이 따뜻해져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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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호시노 미치오 지음, 이규원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한 인간의 삶이 마음에 자리잡고 그 감동이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이 책은 계속 간직하고 싶어질 것 같다.

말로 표현하는 것이 힘이 들지만,  이렇게 서평을 쓰는 이유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그를 알게됐으면 하는

바램에서이다.

좋은 책을 내어주신 역자와 출판사 모두에게 감사하고 싶은 마음이다.

눈물이 흘러내린다.  그 눈물이 어떤 종류의 눈물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렇게 아름답게 살다 간 이의 사진과

글을 읽는다는 것에 대한 벅참에서 인 것 같다.

신이 보시기에 그는 참으로 흡족한 아들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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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꿈꾸는 수도원 - 뉴스케테 수도승들이 말하는 행복론
뉴스케테의 수도승들 지음, 박효섭 옮김 / 푸른숲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와 그렇게 할 수 있기 위해서 해야할 것들을 적은 책이다.

표지의 밝은 웃음과는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절대 아니다.

정독이 필요하다...힘들면 매일 한 chapter 씩 읽는 것도 좋다...

그러나...

정말 좋은 책이었고 많은 생각과 깨달을을 준 책이었다.

그러니까 수도원 생활의 재밌는 일상을 생각하고 읽으면 좀 실망스러울 것이다..

이 책은 기독교 영성에 관한 책이라 할 수 있다.

내겐 매우 소중한 책이며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으면하는 바램에서 글을 쓴다.

내 생각엔 제목 아래에 부제를 달았으면 더 좋을 뻔 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까 이 책 제목에서 수도원에 강세가 있는 것이 아니라, 행복에 강세가 있는 것이다..

기억에 남는 것 하나는 바울의 말을 인용하면서 적은 "나는 계속 달음질을 친다" 는 것이다.

이 책은 신앙이란 것이 믿는 그 순간 완성되는 그런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진정한 행복을 방해하는 것들로부터의 달리기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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