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단 별로였어요. 스토리가 밋밋한 편이에요.큰 위험이나 고비도 없고 여주가 천재적인 활약을 펼쳐요.여주인공이 뭔가 비밀이 있는듯한설정이었는데 얘기가 더 없어서 아쉬웠어요.전반적으로 평범합니다.
흠..정말 씬중심이라 야한 장면이 압도적인데하나도 안야한 느낌?이에요. 걍 수인물은처음이라 나름 신선했어요. 대신 둘 다 성격이직선적이고 지긋지긋한 악역도. 갈등도 없어서휙휙 잘 넘어갑니다.
오~내용은 별거없는데 후루룩 읽게되네요.주인공들이 행복해져서 매우 흐뭇합니다.남주의 순정도, 여주의 솔직함도 무척 좋아요.외전은 거의 정사장면인 게 조금 아쉬워요.첫째아들 경의 사랑이야기도 궁금해지네요.간만에 잔잔하게 여운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