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Channel - 단편
모치즈키 리에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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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표지를 꼭 봐주세요. 하트채널의 여주인공들 입니다. 그들이 행복해보이는지도 봐주세요. 그들은 자신들의 행복을 이끌어나가거든요. 특히 세번째 채널에는 두명의 여성이 나와요. 한명은 표지에 나온 왼쪽 끝의 여성이고 그 여성의 엄마가 등장합니다. 모녀는 새로운 채널을 만들어갑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른 독자분들을 위해서 말하지 않겠어요. 무엇보다 자신들의 미래를 멋지구리한 남자를 만났기때문이 아닌 스스로 이끌어나가고자 하는 여성들의 모습이 좋았어요. 물론 남성들의 도움도 있지만 남성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지 않거든요. 신데렐라라는 이사업체에서 일하는 세명의 여성. 신데렐라라는 상호명 때문에... 신데렐라같은 이야기인가... 했지만 아니더군요. 더구나 좋아하는 해피라서 더 좋았어요. 한번 읽어보세요. 단편이면서도 깔끔하게 끝나는 맛이 있어요. 더구나 공감가는 부분도 있답니다. 하트채널과는 상관없는 단편이 하난 수록되어있는데 이 작품도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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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거 아니?
디비딕닷컴 네티즌 지음, 정훈이 그림 / 문학세계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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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궁금한걸 풀어주는 책이다. 어떤 것은 익히 알고있는 것도 있지만 대개 아리송했던 문제들이 많이 나온다. 더구나 생각지도 못했던 대답이 있어서 전혀 몰랐던 문제가 엄청나다. 그동안 잘못알고서 아는체했던 문제들이 나오면 그야말로 얼굴 붉어진다. 그렇게 잘안다고 큰소리 쳤는데... 하면서 말이다. 표지에 있는 문구가 이 책의 용도를 설명해준다. 숨어있는 궁금증을 잡았다!! 라고... 사람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은 정말 끝이 없다. 한마디로 호기심덩어리라 할수 있으니... 별별 궁금증이 다있고... 기찬 대답도 많다. 때로는 아무리 답을 읽어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는 것도 몇개있다. 궁금했지만 지나쳤거나 잊어버렸던 문제들...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제들... 그런것들이 이 책에 가득 나온다. 혹시 여러분이 지금까지 궁금해했던 무언가의 답을 이 책이 가르쳐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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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수 있다면
린다 하워드 지음, 김선영 옮김 / 신영미디어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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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랑할 수 있다면 작품의 남자주인공은 맥스입니다. 바로... 그 맥스입니다. 사라의 사랑 작품에 나왔던 사라의 후임상사 말입니다. 거기에서 맥스가 롬과 어깨를 겨루며 그야말로 매력을 날리죠... 사라의 사랑 작품을 보신 분들은 아마 이 작품에 손이 절로 갈 것입니다. 이 작품에도 잠깐 사라와 롬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매우 친한 사이로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관계지요. 또 데릭도 나옵니다. 데릭 아시지요? 사라의 사랑에서 데릭은 잊을수 없는 소년이었죠... 후후후후후후...

이 작품에서 맥스는 클레어라는 여인을 만납니다.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맥스가 접근한 것입니다. 처음 목적은 하나였지만... 점차 그것은 두개가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기냥... 사랑에 빠지죠... 재미있어요. 특히 맥스가 어쩔줄 몰라할때는 웃음이 나옵니다. 클레어의 가족과 맥스의 가족... 그들 보는 재미도 있어요. 사랑은 쉽게 다가올지 모르지만 그것을 지키고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는것... 그런걸... 이 작품은 알려주고 있어요. 재미있다고 말했나요? 정말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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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빨개지는 아이
장 자끄 상뻬 글 그림, 김호영 옮김 / 열린책들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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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얼굴빨개지는 아이와 재채기하는 아이의 우정. 그들이 자라고... 이사하면서... 헤어지고...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된다. 버스안에서... 친구의 재채기소리를 알아들은 얼굴빨개지는 아이. 그 둘의 우정이 부럽고... 그 우정이 영원하길 바란다. ... 그리고 우리는 그들의 우정이 이어지고 있음을 알게된다. 상뻬... 그가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았다면 어찌했을까!! 그러고보면... 번역자도... 출판사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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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바둑왕 1
홋타 유미 글, 오바타 타케시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3월
평점 :
절판


고스트 바둑왕은 어디에선가 본 서평에 이끌려... 보게 되었다. 그리고 바둑이라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스포츠(?)에 별 기대를 하지않고... 보았다.... 그대여... 웃고있는가?
그렇다. 어찌나 재미있던지... 9권까지 보았다. 어서 10권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상태!!!
히카루보다는 사이에게 반하고 말았다. 사이가 부채를 쥐고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이러다가 바둑을 배우게되는 것은 아닌지...바둑의 바자도 모르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그래서 더욱 감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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