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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연중행사와 관습 120가지 이야기 - 일본 황실 도서관의 수석 연구관에게 직접 듣는
이이쿠라 하루타케 지음, 허인순.이한정.박성태 옮김 / 어문학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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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두번. 

한번은 그냥 무턱대고 갔었기에 눈으로 쫒기만 바빴는데 

알고 가는 두번째 여행은 눈보다 머리와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바빴다. 

도쿄에만 있었기 때문에 여러 지역별의 행사를 겪지못해서 아쉬웠지만 

이런 책 한권 정도 있으면 기본적인 정보는 습득하고 가는거라 

문화차이를 줄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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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호랑이 탄 한국인과 놀다 - 우리 이야기로 보는 분석 심리학
이나미 지음 / 민음인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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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9편의 민담을 읽으면서 예전에는 미쳐 몰랐던 사실에 대해

다시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아.. 정말 무의식이 무섭구나' 까지 느꼈다고 해야할까?

 

친숙한 옛이야기를 읽으면서 겉으로 들어난 의식과 숨겨진 무의식을 해석해 주는 재미와

다음 편을 읽을 때는 제 3자가 되어 객관적으로 관찰해가면서 읽어나가는 재미까지!

심리학과 사회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적절하게 짬뽕(?) 되어 있는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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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오브 워터 - 흑인 아들이 백인 어머니에게 바치는 글
제임스 맥브라이드 지음, 황정아 옮김 / 올(사피엔스21)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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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입니까.

어느 책이든 읽는 독자에 따라 수만가지의 감상이 나올테지만

이 책은 더더욱 다른 감상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종교적, 성차별, 그 시대적 배경, 그리고 모성애.

 

읽으면서 <천개의 찬란한 태양>이 떠올랐다.

아직 결혼을 안한 나에게는 '모성애' 라는 이미지보다는

'여자'라는 이미지가 더 임팩트 있게 다가왔다.

읽는 내내 인상을 찡그리게 만드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화가 나기도 했고 답답하기도 했지만 어쩔수 없는 그 시대에

여자여서 그랬던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한 권의 책. 컬러 오브 워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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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퍼홀릭 2권 - 1 - 레베카, 맨해튼을 접수하다 쇼퍼홀릭 시리즈 2
소피 킨셀라 지음, 노은정 옮김 / 황금부엉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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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선 각종 할인카드 들이밀고 날짜안에 써야 하는 쿠폰들 챙기고~  

궁상없이! 쿨하게! 검은티가 몇대개면 어떻고 구두가 몇십개면 어때? 

대리만족하면서 웃어주고 철딱서니 없으니 걱정도 해주고 ㅎㅎㅎ 

이런게 칙릿 소설이 아니겠는가~ 

여자의 허영심! 그게 죄인가? 여자에겐 살살 가려운 곳 긁어주면서 빈 곳 채워주는  

이런 재미도 소소하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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