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 - 리(理)와 기(氣)로 해석한 한국 사회
오구라 기조 지음, 조성환 옮김 / 모시는사람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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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힌다. 그리고 조금씩 생각하게 한다. 내용에 동의하든 아니든 남는 것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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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를 찾아서 - 신약성경이 숨긴
옥성호 지음 / 테리토스(Teritos)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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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책의 내용이 저자의 주장만큼 충격적으로 새롭지는 않다. 군데군데 해석상의 문제도 보인다. 그럼에도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다. 정작 이 책을 읽어야 할 이들은 아마도 읽지 않을 것이라는 게 문제라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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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 아르헤리치 - 삶과 사랑, 그리고 피아노
올리비에 벨라미 지음, 이세진 옮김 / 현암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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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읽고 싶은데 읽을 게 너무너무 밀려 있네요. 3월이 가기 전에 꼭 읽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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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일본 양심세력의 파탄.
˝[제국의 위안부]를 평가해야 할 점은 제국, 즉 식민지지배의 죄를 전면에 이끌어낸 데에 있다.˝는 우에노 치즈코 교수의 글을 읽고는 아연 실색. [제국의 위안부]의 저자는 식민지지배를 죄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따라서 전면에 이끌어냈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일본어판까지 굳이 사서 읽고는 ‘아! 이것은 확신범이구나.‘ 하고 주저없이 내린 나의 판단은 과히 틀리지 않았던 것 같다. 악의가 개입되지 않았다고 믿는다면 저자의 공부가 부실했음이라도 지적했어야 마땅하지 않은가? 우에노 치즈코가 페미니즘에서 이룬 성취에까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지경에 이르고보니 당혹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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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 듣는 사람을 위한 가이드
최은규 지음 / 마티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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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체 왜 재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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