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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을 권장함
후쿠자와 유키치 지음, 양문송 옮김 / 일송미디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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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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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철학자
프레데릭 르누아르 지음, 김모세.김용석 옮김 / 연암서가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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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가 1000원에 사들일 책은 아닌데 아쉽네요. 저자의 주장에 동의하는 사람에겐 별로 새로운 게 없고, 반대하는 사람에겐 배척당할 책이라서 그런가요? 그렇다해도 저는 감히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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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미래 - 예수의 시대에서 미래의 종교를 보다
하비 콕스 지음, 김창락 옮김 / 문예출판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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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그리스도인에게 감히 일독을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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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과 반역의 기독교
에른스트 블로흐 지음, 박설호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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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교회에 던지는 통렬한 한 방. 십중팔구 우이독경이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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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위한 물고기 한 마리
카르스텐 페테 티데 지음, 임정희 옮김 / 푸른나무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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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성서지식이 있다면 단숨에 읽어 내려갈 만한 정도의 재미로 가득하군요. 물론 이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이들에게는 다소 진부한 내용의 반복일 수도 있겠지만, 부분부분 논쟁거리로 입에 올릴 만한 에피소드들도 분명히 있네요. 특히 사해문서의 경우에는 그 문서가 가지고 있는 폭발성 때문에 선뜻 개방적으로 취급되지 못하고 있다는 의구심을 전부터 품고 있던 저로서는, 간접적이지만 조금이나마 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음에 만족합니다.

저자는 전문인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쓴 책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사전지식이 깊지 못하면 단순한 흥미거리의 범주를 벗어나기 힘들겠다라는 염려가 듭니다. 오히려 전문지식이 있는 이들이 읽으면 고개를 끄덕이게 하거나 혀를 차게 할 만한 내용들이 가끔 등장하네요. 만약 이 책을 읽고 기존의 기독교적 믿음에 위배되는 것 같아 석연치 않은 마음이 드시는 분들은 다시 한 번 이 책을 정독해 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기록된 예수의 세상에 대한 개방성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의 내용을 일일이 다시 짚어볼 필요는 없겠으나, 평소 복음서의 집필연대에 대해 석연치 않은 느낌을 떨쳐 내지 못하고 있던 저에게는 이 책이 제시하는 초기연대설이 꽤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다시 한 번 주변 자료들을 검토해 보고 싶네요.

부차적인 문제입니다만, 책의 외형은 그다지 좋지 않네요. 저는 미리 이 책에 대해 알고서 선택했으니 그렇지만, 무얼 읽을까하는 마음으로 서점에 들른 이에게 선택 받을 만한 겉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좀 칙칙하지요? 그리고, 약간 문제 삼을만한 것도 있네요. 대지를 해칠 정도의 것은 아니지만, 논리상 명백한 오역이거나 오타의 흔적이 몇 군데 있습니다. 지명, 인명을 비롯한 고유 명사의 번역에도 약간의 혼선이 있지 않았나 생각되지만 이 점은 어느 번역자에게도 벗어날 수 없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점에서 납득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게 해 주신 출판사와 역자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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