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잠시 훑어 봤습니다. 당장 읽고 싶지만 밀린 게 많아 좀 미뤄두기로... 저에게 리트의 최고 테너는 여전히 분덜리히지만 보스트리지의 겨울 나그네 참 좋네요. 원제대로 겨울여행으로 하는 건 어떨지... 겨울 나그네라는 제목이 확 와닿는 게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