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참좋아해요~

강아지야, 어디 있니? ㅣ 둥글게 세워 놓는 울타리 그림책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9년 12월

아직  인지능력이 필요한 울둘째,,

 이책을 받자마자 얼마나 좋아하던지..

자기보다 많이 큰 책에 한번좋아 하고,,,

그림책에 두번좋아하고,,

병풍책에 3번좋아라 합니다,,,,

 

이책은 각각 동물의 그림과 나는  소리 그리고 표현능력을 다양하게 나타낸 책으로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들쳐보기 형태의 책이랍니다,,

저는 여기서 울아들에게 까꿍하면서,, 이거는 뭘까???

이렇게 말해보고,, 또 같이.. 어머나,, 멍멍~ 이거는 강아지네`~~~

어머나 이거는 폴짝 개구리네`~~ 이렇게 말해주었답니다,,

엄마가 위성어 의태어를 썩어가면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니 아이의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또한 아아의 눈빛이 달라졌답니다,,

 

 

그리고 나서 또하나의 좋은점은 그림체와 색감이 다른 책에 비해 깔끔하다는 점이랍니다,,

아아기 직접 그위에 자기가 그림을 기리겠다고 얼마나 난리가 났는지..

겨우겨우 색연필을 스케치북에 옮겨 놓아서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반대부분을  보면 그림이 있고,, 그 동물의 이름이 있답니다,,

가지각각 색이 있어서 아이에게 색체감과 더불에 같이 만나게 해줄수 있고,,,

아기가 색감 있는 동물을 좋아하더라고요,,

시각적 부분도 세심하고 하나하나 인지가 되는 부분이었답니다,,

 

그림을 하나하나 보면서,,

이제 말문이 트일려고 하는 아이에게 이거는 강아지 이거는 되지 이거는 기린등

동물의 이름을 말해주니 곧잘 따라 말하는것이 금세 동물인지를 다 읽힐것만 같았습니다,,,

 

제제일적으로 이책으리 묘미라고 하면 바로 병풍책이겠죠,,

 두아들 모두 이 책을 펼쳐서 자기만의 아지트로 만들고,, 그 공간에서 둘다 자동차를 가지고 들어왔답니다,,

책만보라고 하면 엄마의 욕심이 과한걸까요??

그래도 놀이로 책을 접한다는것이 엄마는 뿌듯했답니다,,

 

 아이둘다 하루도 이책에서 손을 놓치않네요,,,

아마도 공간적 능력이 훨씬  작용했다고 보여지고 있어요



 

이책을 읽으면서 책을 읽는것뿐만 아니라 놀이로 나간다는점에서 저는 매우 만족스럽답니다,,

아이들이 거리감없는 책을 접하기에 매우 좋은 책이라고 느껴져요,,,

앞으로도 병풍책을 구입해봐야겠네여,,

태준이가 볼만한 책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