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오 영감 열린책들 세계문학 41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임희근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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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히는 번역입니다. 그런데 340쪽 뉘싱겐의 사기 수법을 설명하는 부분에 오역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장기 어음을 지불하는 것은 ‘업자‘가 아니라 ‘유령 인물‘이 될 것이고, 그 유령 인물들은 미미한 금액만 ‘내고는‘이 아니라 ‘받고는‘ 뉘싱겐에게 양도 영수증을 써주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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