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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이야기 - 인류 최초로 바다의 시공간을 밝혀낸 도전의 역사 데이바 소벨 컬렉션
데이바 소벨 지음, 김진준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데이바 소벨 컬렉션 중 첫번째로 읽은 책이다.

크로노미터가 특별한 것인줄 알았는데 그당시 시대의 일반시계보다 좀? 더 정확한 시계를 지칭한다는 것이다.

요점은 무명 시계공이 기술적으로 월등한 시계를 만들어 시간 차이로 경도를 측정하였다는 것인데...

지금은 시계하면 스위스를 떠올리지만, 초창기에는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제작이 이루어졌으며 기술의 격차도 적었을 것이다.

그당시의 시대상이 영국의 해상주도권으로 제국의 입지를 다지고 있었고, 위대한 탐험가인 제임스 쿡 선장이 활동하던 시기임을 감안하면, 존 해리슨의 시계가 경도측정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아닐지?!

시대가 영웅을 만든 것이지만, 그 사람의 노력이 없었다면 역사가 그를 기억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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