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통합 워크북 여름 2 2-1 - 초등 통합교과서 (바,슬,즐), 2015년용 초등 통합 워크북 2015년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참고서)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초등통합 교과의 기본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괜찮아, 우린 친구잖아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9
시미즈 치에 지음, 야마모토 유지 그림, 안미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괜찮아, 우린 친구잖아' 이 책은

친구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 해보도록 하면서

솔직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또 동물을 돌보는 방법과 생명의 소중함도 알게 해주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태민이와 마루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이다.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마루는 태민이라는 조금 특별한 친구를 만났는데

부끄러움도 많고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거의 없어

항상 옆에서 도와줘야 하는 친구였다.

그런 태민이 때문에 조금 힘들었던 마루는

작은 사건들로 인해 태민이가 자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갖게 해주는

소중한 친구였음을 깨닫게 된다.

 

 

 

 

 

서로를 챙겨주며 알콩달콩 우정을 키워가는 마루와 태민이...

이 두 주인공의 우정 이야기를 읽고나서

우리 아들은 마루가 부러웠단다.

자신이 마루 같았으면 늘 챙겨줘야 하는 태민이가 귀찮아서 왕따시켰을 것 같은데

마루는 오히려 태민이를 더 걱정해주고 생각해줘서

그런 마음이 부러웠다고 하니

초 2인 우리 아들도 생각이 깊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초등 1~2학년 교과와도 연계가 되는 이 책,

단순히 학교 교과와 연계되기 때문에 읽는 책이 아닌

'자기' 중심적인 생각에서 조금씩 벗어나

'우리'를 생각하는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인성교육을 위해서도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 Animalier 신수성 화가 이야기
고정욱 글, 신수성.김형근 그림 / 내인생의책 / 201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어릴 때 자폐성 장애를 앓아 그 누구와도 소통할 수 없었던

신수성이라는 한 사람의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상으로부터 마음을 닫았던 신수성이라는 아이는

주위의 많은 훌륭한 분들의 도움을 받아

사람과 소통하기 위한 준비를 했었고,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동물원에서 살다시피 하며

다양한 동물들에 대해 배우고, 동물들과 이야기 하고, 동물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그는 세상과 소통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은 개인전도 열었던 의젓한 화가가 되었고,

동물도감을 줄줄이 외워 동물학자처럼 동물에 관한 지식도 가지고,

그 누구보다 동물을 케어 해줄 줄 아는 명예 사육사가 되었다.

 

'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이 책은

장애인에 대한 비뚤어진 인식도 바로 갖게 하고,

대화의 중요성을 알게 하며,

동물에 대한 호기심, 관심과 사랑도 갖게 해주는 책이다.

우리 아이들이 읽어보면 느끼는 것이 많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신수성 화가의 엄마가 참 존경스럽다.

그녀가 아들에게 그러했듯이

나 역시 우리 아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더 기다려주고,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고자 노력하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빠와 10분 창의놀이 (QR 놀이 동영상 제공)
김동권 지음, 이보연 감수 / 시공사 / 201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 아빠들~

사실 새벽별 보고 출근해서 새벽별 보고 퇴근하는 아빠들이 많아서

아빠와 즐거운 놀이를 하며 지내는 아이들이 많지는 않지요.

요즘엔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들이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매일 아이와 놀아주기도 쉽지 않고...

 

전 엄마이지만

이 책을 쓰신 파워블로거 김동권씨는 어떻게 아이들과 놀아줬을까 궁금했어요.

저에겐 아들이 하나 있는데 아들의 불만은

엄마는 늘 공부만 하라고 하고 같이 놀아주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그래서 한 수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저자는 참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신 창의적인 분이더이다.

저라면 생각지도 못했던 재활용품들을 이용해

뚝딱뚝딱 금새 아이들이 좋아할 놀잇감을 만드셨으니 말이에요.

그냥 상자에, 충전재에 눈알만 붙여도 귀여운 인형이 되고,

철제 옷걸이를 펴고 구부려 아들과 땀흘려 놀 수 있는 놀잇감을 만들어 주니 

어떤 아이들이 이런 아빠를 싫어하겠느냐고요~~~ㅎ

 

 

 

저희 아들도 이 책 훑어보더니

자신이 하고 싶은 놀이 몇 가지를 선택했네요.

주말을 이용해서 꼭 해보자고 약속도 하고요.

 

이 책~

따라만 해도 아이들에게서 점수 엄청 딸 수 있는 책이여서

많은 엄마, 아빠께 추천하고 싶어요^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똥장군 토룡이 실종 사건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2
권혜정 글, 소노수정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어릴 때만 해도 비오는 날이면 곳곳에서

스물스물 기어다니는 지렁이를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아스팔트에 콩크리트가 많아서 그런지

지렁이의 흔적조차 볼 수 없음이 안타깝기만 하다.

내가 지렁이를 징그럽게 여기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우리 인간에게 큰 도움을 주는 지렁이이기에

밟지 않고 조심히 피해다니며 생명을 해치진 않았었는데...

 

이번에 와이즈만에서 나온 똥장군 토룡이 실종 사건은

아이로 하여금 지렁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지렁이의 천적인 두더지가 친구인 척 하며 탐정에게 친구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하면서

실종사건을 수사하는 탐정의 보고서를 통해 지렁이의 생김새와 습성, 천적, 이로움을 알아가고

조금씩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며 해결하는데,

그 내용이 참 코믹하면서도 읽는 내용이 쏙쏙 머리에 잘 들어올 정도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책을 읽는 우리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환경과학그림책인 만큼 이 책은 똥장군 토룡이를 통해서

어린 독자들이 토양오염에 대해서 배우고 어떻게 하면 우리의 토양도, 땅속 생물들도 지킬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갖게 해주는 것 같아서 좋다.

 

우리 아이들 한 번쯤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닐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