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삼킨 소년 - 제10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84
부연정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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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삼킨 소년은 어떤 느낌에 추리물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추리물을 너무 좋아하다보니까 사건에 진실을 파해쳐나가는 장면들이 추리물들에 장점인거 같다. 그러다 보니 소리를 삼킨 소년을 선택한거 같다. 함묵증이라는 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힘과 용기를 낼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나도 용기가 안날때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해야겠다. 왜 표지가 토끼옷을 입고 웅크리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표지에 그 그림을 왜 넣었는지 그리고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전하려하였는지 궁금증이 생긴다.
두려움이 용기로!
161쪽. 소중한 사람을 위해 용기를 내자 나는 절대 죽을 수 없다. 이 대사는 태의라는주인공이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위해 용기를 내는 장면이다. 살인자를 상대로 이렇게까지 추리를 해나아가는 모습이 멋지고 점점 발전해가는 모습이 놀라웠다. 놀주인공이 처음에는 "살인자가 내 학교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까?"그 등등에 근심 걱정이 많았지만 형사할아버지가 늘 도와주므로 시간이 지나면서 용기를 내므로 탐정이된 느낌으로 추리를 해나아가서 좋아던거 같다. 하가족들을 생각하므로 용기를 내었기 때문에 가족에게는 서로 숨겨진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있는거 같다.
1인칭 관찰자 시점이었다면?
161쪽. 이 책은 1인칭 주인공시점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용기를 내자 나는 절대 죽을 수 없다"라고하므로 주인공이 살인자를 상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용기가 없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을 생각함으로 용기를 내는 주인공에 심리가 들어났다. 그렇기에 작가 의도는 어떤 상황이라도 용기내서 극복하라는 뜻이다. 만약 1인칭 관찰자 시점이었다면 주인공에 심리랑 추리하는 장면과 범인한테 잡힌 장면 즉 고전하는 장면들이 나오지않아서 추리물 느낌이 못살릴거 같다.
나의 탐정 놀이
유튜브 영상에 잠뜰님과 동류들이 추리하는 미스터리 수사반이라는 컨텐츠가 있다. 나는 그 영상을 보면서 같이 추리하는 경험이 생겼다. 추리물들이 스펙타클다보니, 추리하는게 재미있고 스릴이 넘쳤다. 태의 실존 인물은 아니지만 범인을 상대로 추리를 하는걸보니, 놀라웠다. 내가 그 상황이었다면 몸이 얼었을 것이다. 나도 태의처럼 용기가 있으면 좋겠다. 태의에 용기가 부러웠다.
이 책의 주인공은 사회자 약자였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계속 노력하므로 추리에 빈 파편들의 조각을 맞게 끼워넣다. 그 처럼 작가의 의도는 사회적 약자도 무엇이든지 잘해낼 수 있다는 작가의 뜻이다. 사람들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이 있는데 대부분 아무것도 혼자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을 읽고 그 편견을 깨달라고 하는 느낌이다.

일단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강추한다. 주인고한테 핸디켑 즉 함묵증이 있었는데 함묵증은 말을 하지못하기 때문에 불편한 점들이 많았을 것이다. 추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찰할아버지가 형사 시절이야기하면서 주인공에게 추리하는 꿀팁을 주었기에 추리를 더 잘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소설은 고전하는 내용 마지막에는 주인공이 말하게 된다. 추리하면서 발전해가는 주인공에 모습이 재미있다. 중독성이 있으므로 무조건 강추한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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