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 아우슈비츠 생존 작가 프리모 레비가 인생 최후에 남긴 유서
프리모 레비 지음, 이소영 옮김 / 돌베개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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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프리모 레비의 마지막 걸작. 강제수용소에서의 경험을 인생에 대한 통찰로 승화시켰으며, 그 통찰은 몇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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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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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하나하나가 다 생생하고 절절하다. 한강의 소설은 눈으로 읽는 게 아니라 온몸으로 읽는 것 같아 한번에 많이 읽을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게되는 마법같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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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의 마지막 키스 - 개정판 역사 속으로 떠나는 비엔나 여행 1
프레더릭 모턴 지음, 이은종 옮김 / 주영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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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지만 딱딱하지 않다. 황태자 루돌프 뿐만 아니라 1888~1889년에 비엔나에 살았던 여러 천재들의 이야기까지 흥미롭게 배치했다. 하지만 교정을 안 했는지 오탈자와 초보적인 맞춤법 실수가 많아 대단히 거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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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프리모 레비 지음, 이소영 옮김 / 돌베개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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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희생자들이 해방 후에도 제자리를 찾아가기까지 얼마나 고통을 받아야 했는지를 담담하게 증언한 책. 프리모 레비는 홀로코스트 문학 작가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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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열린책들 세계문학 46
존 르 카레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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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소설은 처음인데도 거부감 없이 읽힌다. 60년대 작품이란 걸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지금 읽기에도 부족한 부분이 없다. 존 르카레의 다른 소설까지 다 읽고 싶게 만드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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