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전 제목이 무슨 의미일지 추측해봤으나 로맨스와 미스테리 스릴러 둘 다 품은 소설에 어울리는 제목이었던 걸로 . 장르소설은 섞이는 것보단 하나에만 주력하는 선택과 집중 취향이어서 걱정이 된 게 사실이었으나, 특정 장르 쪽에 치우치거나 부족함 없이 적절한 배분으로 만족스럽게 읽었다
저자 소개글 보고 소설 읽기 전부터 빵 터지면서 기대가 되는 것. 힘든 일이 몰려 멘탈이 갈린 여자주인공이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 만났지만 구면인 팀장님과 사고를 치게 되는 이야기이다. 회사에서 사고를 칠만한 직원이 있다는 게 판타지 수준이라 사내연애물은 선호하지 않지만 단권이라 호로록 읽으니 나쁘지 않았다.
제목처럼 공수가 만나 둘의 관계가 시작된다. 처음에 살 때 오메가버스물이라는 것만 알고 연작이라는 건 몰랐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소설부터 후속작까지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정직함 오졌던 것. 연작이어도 단권이라 여유될 때마다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