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의 연구
알프레드 알바레즈 지음, 최승자 옮김 / 청하 / 1995년 5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성적 자살이란 속악한 일반 대중이 가진 피의 열망으로 만든 일종의 귀족적 가공품이었다. 가난한 사람들과 학대받는 사람들을 위한 종교로서 시작되었던 기독교가 그러한 피의 열망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자살의 관습과 혼합하여 그 둘을 하나의 순교열로 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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