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고, 발레가 어려우신분들에게는 입문서가 될 소중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쩌다 마주친 발레’ 의 윤지영 작가님의 신작 ‘바른 발레 생활’이 나왔다. 작가님의 발레 입문부터 부상과 재활을 담담하게 풀어낸 책이다. 중간에 간달프쌤이 설명해주시는 기초발레는 유익하고 흥미롭기 그지없다. 더불어 임이랑 작가님의 뼈 그림들은 자세에 대한 이해를 쉽게 돕는다. 이 책이 취발인들에게는 자신을 한번 더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고 ‘발레’라는 장르가 어렵고 어색하신 분들에게는 좋은 입문서가 될것이다. 소설처럼 술술 읽히기 때문에 책의 무게처럼 가볍게 읽기 좋을 것 같다.이 책이 나에게는 내 삶을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듯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좋은 지침서, 입문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꼭 읽어보세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