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입문자에게는 훌륭한 가이드북이, 일반인들에게는 교양서가 될 책입니다. 작품마다 스토리와 캐릭터 설명이 자세하게 잘 되어있고 빼놓을 수 없는 안무 , 음악들이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이해를 도와주는 따듯한 삽화도 실려있습니다^^ 제가 직접 봤던 발레작품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때의 경험들을 되살리며 읽었고, 아직 공연을 보지못한 작품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한 작품씩 아끼며 읽었습니다^^ 아직 발레를 접해 보시지 못한 분들이라면, <발레작품의 세계>로 첫 발을 내딛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