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정치성향을 핑계로 오랫동안 읽기를 거부했었는데, 글 속에서 글쓴이의 세계관을 읽지 못하는 수준이거나, 세계관을 파악하고 비판 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크게 연연할 이유는 없어보여 읽기로 결심. 잘 읽힌다...
비가 오게 하는게 아니라, 비가 올때까지 한다는 그 ‘인디언 기우제‘. 영어도 잘 하는 비법이 있는게 아니라, 잘 할 때까지 하라는... 맞는 말이고, 책속에 비법이 전혀 없는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