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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콩가
잉그리드 리 지음, 정회성 옮김, 김유진 그림 / 별천지(열린책들)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나도 집에서 고양이를 기르는 한편으로 길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챙겨주는 생활을 하고 있어서 무척 감정을 이입하며 이 책을 읽었다.

저자인 잉그리드 리는 국내에는 <길고양이 콩가>로 처음으로 소개된 것 같다.

생활 속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사실적이고 따뜻하게 그리는 작가 같아 다른 작품이 나오면 또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집고양이에서 길고양이로, 다시 집고양이로 그리고 다시 길고양이에서 또 다시 집고양이의 삶을 살게 되는

콩가의 묘생역전을 그린 이 동화-라기엔 소설의 느낌이 강한데-는 인간의 선택에 의해 우리 주변의 동물들의 삶이 얼마만큼 달라질 수 있는 지를 잘 보여준다.

아직 생명에 대한 몰이해로 야생동물들을 괴롭힐 수 있는(이 책에 나오는 숱한 소년들처럼) 어린 아이들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다.

더불어 다양한 표정이 담긴 고양이의 흑백 일러스트가 따뜻함을 전해 주는 예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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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 개의 별 2 - 빅 브라더 샘터어린이문고 33
심금 지음, 김유진 그림 / 샘터사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흔치 않은 한국 창작 환타지 동화라 재미있게 읽었던 <9만 개의 별: 마지막 종이책>이 <9만 개의 별2: 빅 브라더>로 돌아왔다.

사실 1권은 '어 뭐 이리 흐지부지 끝나.'라고 내심 못 마땅하게 생각한 구석이 있었는데 후속작이 기다리고 있어서였다니 이제야 납득이 된다.

2권은 도서관도 주인공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아 물론 악당의 급도 올라갔다!)

날렵해진 도서관을 타고 온 세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다니는 새별 일행의 모험은 정말 흥미롭다.

모든 것을 다 꿰뚫고 있는 슈퍼 컴퓨터 빅 브라더의 눈을 피해 그를 파괴할 수 있을 것인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전작의 표지는 좀 더 환상문학 같은 요소가 많았는데 이번 표지는 고전 동화의 느낌이 강해서 약간 의아했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예쁘고 좋다. 주인공 아이들이 부쩍 큰 듯한 느낌이다.

3권까지 나온다니 더욱 기대되는 <9만 개의 별> 시리즈.

앞으로 어린이 문학도 더 다양한 장르가 나오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작들보다 더욱 재미있는 후속작이 나오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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