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처럼 가볍게 살아라 - 남들 덜 신경쓰고, 나를 더 사랑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마스노 슌묘 지음, 강정원 옮김 / 슬로디미디어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겐코지사의 마스노 슌묘 주지스님의 신간인

'깃털처럼 가볍게 살아라'

마스노 슌묘 주지스님은 뉴스위크 일본판 2006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 중 한분이기도 하다

표지를 보고 울컥 눈물이 났다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모두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망상에 지나지 않는 것 때문에 괴로워하는 나 자신이 새삼 부끄러워졌다



이 책은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1장 열등감을 가지는 사람과 가지지 않는 사람

2장 남의 가치관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3장 남보다 위이고 싶다는 잠재의식을 끊는다

4장 화내지 않고, 무리 짓지 않고, 넓히지 않는 삶의 요령

5장 있는 그대로를 서로 인정하며 살아간다

6장 제 삶은 왜 괴로울까요?



바꿀 수 없는 것은 내버려 두고,

바꿀 수 있는 것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것이 자기를 향상시키고

인간으로서 매력을 더해 가는 길입니다.



해야 할 자기의 일에

정성을 기울이고 전력을 집중하다 보면,

남과 비교를 할 '겨를'이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는

승리와 패배를 뛰어넘어

견실하게 자기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힘드신 분들이 참 많다

자영업자분들, 아이들을 가정 양육 중인 부모님들, 일자리를 잃으신 분들 등...

많은 분들이 힘든 이 시기에 커피 한 잔과 함께

읽을 수 있고, 위로 받을 수 있는 '깃털처럼 가볍게 살아라' 와 함께 하는 건 어떨런지...

세아이 맘인 나또한 이 책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다

중간중간 눈물이 나기도 했다

많은 분들과 함께 꼭 읽어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코로나 19시대,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가 더욱 필요하지 않을까?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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