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뻔FUN한 예술가로 살고 싶다 - 절벽 인생, 아트하라
이영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나도 뻔fun한 예술가로 살고 싶다

제목이 참 재미있다

나도 뻔FUN한 예술가로 살고 싶다 이 책의 작가 또한 재미있는 예술가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읽어보기시작했다

이영주 작가님은 계단을 그리는 화가이다

22살에 일찍 결혼을 하시면서 원하시던 꿈도 이루지 못한채 두 아이들의 엄마로써 살아오셨다 그러나 그분의 꿈은나이의 한계 또한 뛰어넘었다

마흔살이 되던 해 딸 또래의 동기들과 미술대학을 다녔다

전액 장학금까지 받으시며 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셨다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고 꿈도 접은 채 두 아이들의 엄마로 살아왔던 것이다

나또한 26이라는 나이에 결혼을 하고 타지로 왔다

결혼 전 하고 싶었던 일도 참 많고 꿈도 많았지만 세 아이들을 키우며 내가 꿈 꾸었던 일들과는 멀어져갔다

나또한 올해 마흔살이 되었다

무엇인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 책을 읽고 조금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도전하는 삶은 참 값지고 또한 아름답다

나또한 최선을 다해보고 싶어진다

목차

1장: 하고 싶은 ART / 할 수 있는 ART

2장: 정서 지능을 폭발시키는 ART

3장: 삶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ART

4장: 10년 미치면 50년 행복한 ART

5장: 절벽 인생 ART로 이겨내는 방법

6장: ART 인생 명화 이야기

1장에서 하고 싶은 ART와 할 수 있는 ART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 사이에서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곤 했다

고개를 끄덕이며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책에는 여러 그림들과 예술가들이 실려 있었다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예술가들의 삶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꿈을 간직한 채 현실에서 육아와 살림에 매진중인나와 같은 주부들이 많이 읽어보면 좋겠고 그 꿈을 접어두지 말고 그 꿈을 위해 한걸음 두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함께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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