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힘을 말하는 것은 좋으나 마음먹는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착각은 옳지 않다.
오히려 마음에 집착하여 그것이 병통이 될 수 있느니 경계하는 것이 좋다고 선인들이 말씀하셨다.
오래 전에 사서 읽은 책인데 이제야 리뷰를 쓴다.
시 읽기의 방법이 따로 없을텐데
제목이 시 읽기의 방법으로 되어 있어서 읽어보았는데
시에 대해 쓴 간소한 글들을 모아놓은 책이었다.
실망할 수밖에.
해설이 좀 더 자세하면 좋지 않았을까? 시보다는 저자의 느낌에 주력한듯 하다.
시를 앞세우느냐, 감각을 앞세우느냐 이것이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