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28
J.D. 샐린저 지음, 김재천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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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권장도서로 성장소설이다.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겪는 좌절과 반항 그리고 극복에 대해서

토론해 볼 수 있고

청소년이 기성세대를 바라보는 시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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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 한 알 - 일화와 함께 보는 장일순의 글씨와 그림
최성현 지음 / 도솔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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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평생 소신있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그의 그림과 글씨는 정말 매력적이다.

복사해서 갖고 싶지만 참는다

두고두고 어디를 펼쳐도 우리는 감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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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뙈기의 땅
엘리자베스 레어드 지음, 정병선 옮김 / 밝은세상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사이가 왜 나쁜지.

현재 팔레스타인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미국은 어떤 입장인지

읽어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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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일하는 소 산하어린이 17
이호철 엮음, 정승각 그림 / 산하 / 199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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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들에게 읽히면 시골 풍경이나 정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사투리가 나와서 매우 정감있고 동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자신있게 도전해 볼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한 책이다.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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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김훈 지음 / 학고재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나는 서민이다. 그래서 나는 서날쇠를 이해하고 마루를 이해하며 군졸들의 말놀림에 속이 다 후련하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건 별로 없다. 임금대신 대통령이고 영의정 좌의정 대신 총리이며

백성을 국민이라 부르는 것일 뿐이다.

지금도 우리는 남한산성의 백성들과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 우리는 말을 잘 할 줄도 모르고 글을 꾸밀 줄도 모른다. 그러나 꿋꿋하게 흔들림 없이 길을 간다.  앞에서야 어쩌든 그저 자기 일을 하며 서 있다.

최명길은 청에 굴복한 죽일놈이라고 배웠기에 처음엔 김상헌에 초점을 두고 읽었다. 그러나 읽으면 읽을수록 난 최명길의 편에 서 있었다. 둘 다 옳다. 그러나 난 김상헌이 사공을 칼로 베어버릴  때 동병상련을 앓는 듯 울분을 느꼈다.

- 청병이 오면 얼음 위로 길을 잡아 강을 건네주고 곡식이라도 얻어 볼까 해서....

- 어가는 강을 건너갔고 소인은 다시 빈 마을로 돌아왔는데, 좁쌀 한 줌 받지 못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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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훈이 "남한산성"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것은?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11-05 02:28 
    남한산성 - 김훈 지음/학고재 2007년 10월 31일 읽은 책이다. 올해 내가 읽을 책목록으로 11월에 읽으려고 했던 책이었다. 재미가 있어서 빨리 읽게 되어 11월이 아닌 10월에 다 보게 되었다. 총평 김훈이라는 작가의 기존 저서에서 흐르는 공통적인 면을 생각한다면 다분히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작가는 매우 냉정한 어조로 상황을 그려나가고 있다. 소설이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개입이 되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읽었음에도 주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