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사람들 ▶ 마지막 나무

마지막 나무 ㅣ 꿈공작소 31
인그리드 샤베르 글, 라울 니에토 구리디 그림, 하연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6년 8월

아름다운사람들 ▶ 마지막 나무

글_인그리드샤베르 Ⅰ 그림_라울 니에토 구리디 Ⅰ 옮김_하연희

                               

아빠는 아이에게 어린시절 풀밭에서 친구들과 뒹굴며 자연을 친구삼아 놀았던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에게 꿈을 심어 주려 했다.

                               

그러나 아이가 자라는 환경은 풀밭 대신 아스팔트 도로와 시멘트 담벼락, 높은 건물...
자연과 거리가 멀다.

아이는 나무와 풀잎, 꽃을 만나려면 책을 통해 보고, 행복해 했다.

                                                

                               

삭막하기만 느껴졌던 도시에서 조그만 나무 한 그루를 발견하고, 
키가 훌쩍 큰 나무 꿈을 꿀 정도로 좋아했는데

나무가 있던 그 주변에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신물기사를 보고
한걸음에 조그만 나무에게 달려갔다.

                                                                     

아이는 나무를 조심스레 파내서
안전한 장소로 옮겨 다시 심어 주었다.

나무가 행복하게 자라날수 있도록.... ....

아이보다 작던 나무는 시간이 많이 흘러 훨씬 큰 어른나무로 커져 있었다.


마지막 나무는 자연보다 점점 삭막해져가는 환경에  대한 안타까움과
작은 생명 하나도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뜻이 담긴 도서였다.

예림아이 ▶ 내 친구 페파피그 시리즈 : 축구를 해요.

축구를 해요 Peppa Plays Football ㅣ 내 친구 페파피그 9
예림아이 편집부 엮음 / 예림아이 / 2016년 8월

예림아이 ▶ 내 친구 페파피그 시리즈 : 축구를 해요

6살 초코송이도.. 3살 호야도 정말 즐겨보는 <내 친구 페파피그>의 이야기를 책으로도 볼수 있게 되었다.
.일단,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릭터들이 가득이니 한글과 영어 모두 호의적으로 받아드리는 아이들  :)

예림아이 <내 친구 페파피그> 시리즈 모두
한권에 한글, 영어 두가지 구성으로 한영쌍둥이 책이다 :)

한영버전이 한권에 있어서 보관도 편리하고, 가격까지 착하다.

영어 울렁증이 있는 난,, 아이가 영어책을 가져오면 덜컹 겁부터 나는데... ;;;;
 <내 친구 페파피그> 시리즈 도서는 뒤표지에 QR코드를 인 스마트폰으로 인식시켜 바로 바로 들려줄수가 있어
영어 울렁증이 있는 엄마도 걱정없다. 같이 들으면서 귀 좀 트이자꾸나 ~.

A세트 - 치과에 가요 / 블거운 달팽이 놀이 / 감기에 걸렸어요 / 신나는 캠핑 / 조지와 새 공룡 인형+오디오CD1장
B세트 - 수영장에 가요 / 페파의 안경 / 재미있는 놀이공원 / 축구를 해요 / 재활용은 즐거워+오디오CD1장

일상생활의 에피소드와 올바른 생활습관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페파피그 친구들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고 기르는 데에 도움을 주는 도서이다.

재능교육 ▶ 내 동생은 슈퍼 영웅

내 동생은 슈퍼 영웅
맷 로버트슨 글.그림, 장미란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6년 8월

재능교육 ▶ 내 동생은 슈퍼 영웅

맷 로버트슨 글·그림
장미란 옮김

형 잭, 동생 스탄 !
둘은 형제이지만 무척 다르다.

동생 스틴은 늘 형인 잭보다 더 굉장한 일들을 해보여서
사람들은 모두 동생에게만 박수를 보내고, 형인 잭은 그런 상황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지.

                                                                                                                      

잭의 생일날엔, 친구들과 함께 특별히 동물원으로 놀러를 갔는데
생일날 만큼은 혼자서 주인공이 되고 싶어 동생 스탄에게 얌전히 좀 있어 달라고 이야기 했지만,
신이난 동생 스탄은 형의 말을 듣는둥 마는둥 하더니

동물원 치타와 달리기 시합을 하고,
사자와 레슬링도 하고,
기린이랑 공놀이도 했어.

그런 모습을 본 사람들은 동생 스탄을 향해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쳐줬어.

                                                                      

                                                                                       

                               

모든 사람들이 동생 스탄에게 환호와 박수를 쳐주는데 스탄은 전혀 즐겁지가 않았고
결국 울음을 터트렸어, 아무도 스탄이 왜 우는지 몰랐지만 형인 잭은 알아챘지.
그 이유는 스탄이 엄청나게 아끼는 곰인형을 잃어버린걸 알고 잭은 번개처럼 빠르게, 아슬아슬하게 스탄의 곰인형을 구해냈어!!

슈퍼영웅이라 불리는 동생도 형한테 도움을 받아 해결할때가 있는거지 :)

     
형제사이 뿐아니라 남매 사이에서도 신경전이 있기마련...
늘 적극적이고 활달한 여동생 때문에 한걸음 뒤로 물러나기만 했던 오빠에게도
동생에게 곤란한 일이 생겼을때 척척 나서서 해결해주는 의젓함이 있어 "내 동생은 슈퍼 영웅"을 서평하며
공감하여 서평할수 있었다.

천종현수학연구소 ▶ TOP 사고력수학&원리셈(k1 6,7세)

탑(Top) 사고력 수학 K1 - 수 / 도형 ㅣ TOP 사고력 수학
천종현 지음 / 천종현수학연구소 / 2016년 6월

천종현수학연구소 ▶ TOP 사고력수학(k1 6,7세) & 원리셈

초코송이 5살때 천종현 원리셈 s1으로 수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었는데...
이번엔 k1 6,7세 단계를 공부 해보게 되었다.

원리셈 S1단계에서는 10까지의 수를 스터커와 색칠 등 재미를 더해 배워볼수 있었다면
k1단계에서는 1씩 커지고 작아지는 덧셈, 뺄셈의 개념을 이해할수 있게 반복적으로 학습할수 있다.

                                 

                                               

Top 사고력 수학 k1의 경우
수와 도형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반복학습을 해볼수 있다.

                                                                     

                                                                                                                      

수는 알지만, 문제의 뜻을 이해하지 못해 답을 적어내지 못하는 딸아이에게 맞춤 학습이다.
다양한 문제에 따른 사황에 맞게 생각하고, 이해하며 수세기 공부를 할수 있다.

더구나 스티커를 붙이고, 색칠하고, 선긋기가 있어 아직은 6살!
쓰기만 하는것보다 훨씬 학습 효과가 좋다.

 

대부분 스티커 활동 자료들은 책 뒷편에 재본이 되어 있어
한장씩 뜯어 내다보면 어느새 책이 낱장씩 분리되기도 하고, 뜯어 두었다 잃어 버리기도 하는데..

천정현 사고력 수학은 활동자료를 따로 봉투에 담아져 재본이 되어 있어서 봉투만 떼어내면 되니
책을 더 훼손하지 않고 활동에 맞춰 한장씩 꺼내 학습할수 있는 점도 편리하고 좋다..

반복적인 학습 내용이지만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6살 딸아이와 함께 하는
천종현 원리셈&Top사고력 수학!

홈스쿨 6세 수학 문제집으로 최고다!

책내음 ▶ 얼룩말의 직업 찾기

얼룩말의 직업 찾기 ㅣ 저학년 책내음문고
토비 루츠 지음, 한라경 옮김 / 책내음 / 2016년 8월

책내음 ▶ 얼룩말의 직업 찾기

토리 루츠 글·그림
한라경 옮김

" 직업은 어디서에서 찾지? "

초등학교 2학년인 엄초딩 여름방학 숙제에 부모님 직업에 대해 알아보기&체험 이란 과제가 있었다.
아직은 직업의 개념을 확실히 모를 나이때라 직업에 관련된 도서를 읽어 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얼룩말의 직업 찾기' 도서를 통해 다양한 직업의 종류와 어떤 방식과 조건으로 직업을 찾아야 하는지도 알게 해주는 도서였다.

꼬마 얼룩말의 곁에는 늘 동물들이 모였다.
그리고 언제나 똑같은 질문을 들어야 했다.

"넌 왜 줄무늬가 있어?" " 태어났을 때부터 줄무늬가 있었어"

줄무늬는 무척이나 눈에 띄었기 떄문에 모두 관심이 많았다.

이날도 꼬마얼룩말은 생각했다.
'분명 줄무늬에 대해 물어보겠지.'

하지만 동물들은 꼬마 얼룩말에게 평소와 다른 질문은 했다.

"얼룩말아,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스파이 검은 표범이 되고 싶다고 말한 얼룩말... 의 말에 친구들은 다시 줄무늬 이야기를 하며
크게 웃고 돌아갔다.

친구들이 돌아간뒤 얼룩말은 줄무늬에 대해 한참을 생각했다.
줄무늬가 싫은건 아니지만, 줄무늬에 대한 질문은 지긋지긋하고,
이 줄무늬가 쓸 데가 있을지 나에게  딱 맞은 직업이 무엇이 있을지 미리 확인해 보려 길을 나선다.

케이크를 만드는 곰, 단단한 호두 껍데기를 벗기는 다람쥐, 케이크 크림을 바르는 새
냄비와 접시를 닦는 라쿤, 미용사 양, 작은 만물상을 하는 고양이,  예술가 고양이
모델일을 하는 강아지,파일럿 수달, 동물학자 사자 등

마을에는 수많은 종류의 직업을 가진 동물들이 있었다.
 자기의 특기와 평소 좋아하던 일들이 자연스럽게 직업으로 연결되기도 하였고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동물도, 싫어하는 동물도 있었다.

마을의 수많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이야기를 듣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얼룩말 곁에 친구들이 모여들었고, 줄무늬를 본 친구 안심을 했다. 얼룩말은 더이상 자기의 줄무늬에 대한 질문들이 싫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뒤 여우씨가 보내온 새하얀 옷을 입은 얼룩말은 꼭 의사 선생님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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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아,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이 질문을 9살,6살 아이에게도 질문을 해보았다.
큰아이는 게임,소방관이 되고 싶고, 작은아이는 피아노, 발레리나 언니가 되고 싶단다 :)
좋아하고, 관심을 두고 좋아하는 것들이다.

우리아이들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