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딸아이와 함께 '공부가 되는 별자리 이야기' 책을 보면서 이야기 해보았어요.그러고보니, 아이랑 별에 대한 이야기는 재대로 해본적이 없었어요 ㅠㅠ도시에서 살다보니 밤하늘에 별을 올려다 볼 마음의 여유도 별도 잘 보이지 않는다는생활이 뜬금없이 서글프기도 하네요 ..
별자리 가상도!그냥 별을 선으로 이어 그어도 어떤 별인지 저역시 전혀 모르겠던데이렇게 별자리 가상도 그림이 있어 좀더 별자리 이름과 연관지을수 있었어요.
별은 왜 반짝일까? 변광성은? 태양계란?주섬주섬 알고 있지만, 아이가 물었을때 선뜻 답할수 없었던과학적인 지식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주~욱 넘기면서 요것만 봐도 재밋더라고요 ^^
옛날 사람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생일 마다 별자리를 정하고 사람의 운명을 점쳐 본 점성술은 하늘을 연구하는 학문인 천문학과는 아무련 관련이 없데요.생일로 알아보는 내 별자리 운세가 전 재밋어서 가끔 보는데저희 가족은 겹치는 별자리가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