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물, 사건물을 보고 싶다면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물론 공수 둘의 물고 물어뜯는 케미도 장난 아니에요.
좀비물인데 민폐수 아닌 찐 능력수인 점이 좋았어요. 사랑이 넘치는 외전 한 권만 더 있으면 완벽할 것 같네요.
정말 대형 강아지 같은 귀여운 공과 군림미인수의 서로밖에 없는 담담하면서 달달한 글이었어요. 술술 읽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