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멘토 오렌지 선생님을 읽고 나서

나의 멘토 오렌지 선생님
트루스 마티 지음, 홍미경 옮김 / 영림카디널 / 2014년 8월

저희 아이는 오렌지 선생님이 몬드리안이 모델이었다는 말만 듣고 같이 읽기 시작한 책이 바로 이책이예여~

읽다보니 아이에게 상상할수 있는 힘을 주는거 같아 즐겁게 읽었어여~ 전쟁에 대한 부분도 있어서 걱정도 했었지만~

눈물을 흘리면서 저에 읽는소리를 귀를 기울여주는 모습 ~ 넘 멋있더라구여~

상상력이 많은 아이 리누스 ~ 저희 아이랑 비슷하네여~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을 이야기로 꾸며서 계속 저에게

들려주거든여~ 리누스도 자기 혼자만의 생각이 저희 아이랑 같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여~

또한 몬드리안 선생님이 오렌지 한상자를 시키는 일을 비롯해~ 리누스의 멘토 오렌지선생님으로 거듭나면서~

리누스에게서 겪게 되는 형의 일 집안일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수 있게 도와주는 부분은 읽으면서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부분이랍니다.

저희도 오렌지선생님 같은 분을 만난다면 좋겠지만 아직 찾지 못하여~ 종교를 알수 있도록 요즘 접하고 있는데여~

리누스처럼 상상력이 풍부한 저희 아이도 어려운일이나 힘든일을 겪었을때~

극단적인 생각과 좌절하지 않고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마음가짐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좋은책을 권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