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해법수학+평가마스터로 학교시험 걱정없어요

우등생 해법 수학 3-2 (2016년) ㅣ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엮음 / 천재교육 / 2016년 4월

이번 학기도 이제 한달 남았어요.

2학기 시작과 함께 한 우등생 해법수학 6단원 중에 5단원 수업 중이예요.

단원평가는 4단원 분수까지 마무리~

곧 5단원 들이와 무게도 끝난다고 하니 방학 전에 5단원 단원평가까지 볼 듯 해요.

단원평가 준비하느라 해법수학 문제집도 열심히(?) 풀고 있어요.

본책과 함께 단원평가, 수시지필고사 볼 때는 평가마스터​의 학교 선생님 지도서 문제,

기본 단원평가, 실력 단원평가 등을 활용하고 있어요.

평가 마스터는 학교 선생님 지도서 문제, 수준별 단원평가,

교과서 심화+서술형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단원평가는 객관식과 주관식을 모두 포함한 시험이라

평가마스터의 선생님 지도서 문제와 단원평가를 풀며 대비하고 있어요.

수시지필고사는 100% 주관식으로 진행되는터라 살짝 쿵 힘들어해요.

문제 지문이 길어지고, 한 문제당 작은 문제들이 2~3개씩 들어가 있어

풀이 시간도 부족하다고 하네요.

평가 마스터의 교과서 심화+서술형 문제 등을 통해 주관식 답 적는 방법을 알아가요.

 

 

본책인 우등생 해법수학은 교과서 학습을 완성하는 초등 기본서여서

기본개념을 다지고 평가마스터로 마무리!!
분수 단원은 전체와 부분이라는 큰 개념 속에서 진분수, 가분수, 대분수와

분수의 합, 차에 대해 알아봐요..
자연수와 분수의 관계에 대해 살짝 헷갈려했는데 문제를 풀면서 정리해요.

문제를 푸는데 있어 어려워하는 경우 문제에서 주어진 숫자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게 쉽지 않아요.

수학 문제지만 문제해석력을 요구하는터라 국어문제 같기도 해요.

풀면서 어려운 문제는 별표로 표시하는데...막상 엄마와 함께 문제 해석을 하면서 풀면

"어 이렇게 쉬운데 왜 난이도 상이지"라고 의구심을 갖네요.

연산은 덧셈, 뺄셈만 하면 구할 수 있는 문제지만,

문제 해석을 통해 분수로 나타낼 수 있느냐를 묻는 문제라 살짝 당황--;;;

​문제 유형이 다양해서 풀어가면서 개념도 정리할 수 있어 좋아요.

통합교과가 되면서 수학인듯 수학아닌 수학 같은 문제네요.

 

학교에 중간, 기말 고사가 없어서 단원별 누적 시험을 보지 않아요.

담임 선생님 재량으로 수학 단원평가와 2개 단원 정도를 묶어 수시지필고사 시험만 봐요.

성적이 점수, 서열화 되지 않는터라 수학 시험에 대한 부담은 그리 크지 않아요.

아직 3학년인터라 사교육 없이 우등생 해법수학과 함께 수학공부 하고 있어요.

지금 시기 아이에게 수학 공부의 중요한 점은 흥미와 호기심을 갖도록 하는거겠죠.

담임 선생님 수업 방식 또한 교과서 뿐아니라 다양한 통합 교과식 수업을 하고 있어요.

'수학 문제 해볼만하다,', '부딪혀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우등생 해법수학과 함께 이번 2학기 수학도 잘 마무리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