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모 - 백제의 후예, 2008 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도서 꿈꾸는 보라매 1
손혜주 지음 / 산지니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책 표지를 보고 쯔모가 무슨 뜻 일까 하고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었다. 나는 역사를 정말 싫어해서 역사에 관련된 책을 읽으면 머리에 쥐가나는것 같았지만 이 책은 판타지 소설이라 더욱 흥미롭게 보았다.

처 음에 이상한 음성이 들려 호기심으로 다방에 들어갔는데 펜넬과 히비스터스라는 5차원 인류를 만나면서부터 시간의 터널을 지나 몇 천 년전,백제가 존재하는 시대로 가게된다. 그곳에서 계백과 의자왕이 하는 얘기를 듣게되고 ,계백이 곧 자신의 아들인 신과 그 가족을 죽일 것을 아는 선생님은 페넬과 히비스터스와 함께 계백의 아들인 신을 구하게 된다. 그러고나서  자신과 닮은 아라리를 만나게되고 아라리의 남편인 거석도 전쟁터에서 세명에의해 구해진다. 하지만 곧 대한믹국으로 갈 시간이돼 신과, 아라이,거석과 주인공의 만남은 이렇게 짧게 끊나버린다.

주인공은 백제로 돌아가서 역사적 사실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알게되고 역사를뒤바꾸는 인물이된다. 또한 자신이 백제의후예라는 것도 알게되면서 백제를 위해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백제를 더 사랑하게 됐다. 주인공인 선생님은 평소에 역사적 사실이나 이야기등이 정말 사실 일지 아닐지 궁금해 왔었고 나또한 선생님의 궁금증에 공감이 됐고 그 궁금증중에 재밋는것도 많이 있었다. 처음에는 지루하게 풀이 될 줄 알았던 백제의 몰랐던 역사가 정말 주인공의 희생과 백제를 구하겠다는 사랑으로 더 재밋게 얘기되었던 것 같다. 이 책 덕분에 백제의 역사이해가 더 쉬워졌고 신이와 해어질 때는 감동이 있었다. 이 책을 역사를 싫어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권장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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