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작업실 인테리어

소규모 작업실 인테리어 - 집보다 아늑한 가고 싶은 일터, 마이 스윗 오피스
김은진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3년 4월

나만의 공간속에 들어가 있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해 보인다

요즘처럼 소규모 오피스가 뜨고 있는 이유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 작은 공간, 나만을 위한 공간이 내가 있어야 할곳이 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속에 들어가서 동화되기만 하면 되니 말이다

하지만 소규모 오피스의 경우는 나와의 공간 활용에서 더 좋을수 있다

더 행복해질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것은 또하나의 재미이고 행복이지 싶다

 

그 작은 공간으로 작업자의 생각과 스타일을 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욕심이 더욱더 나는게 바로 소규모 작업실 인테리어인데

각기 개성이 만들어낸 작업실을 보고 있으면

그런 작업실을 가진 이들이 부러울지경이다~~

 

그래서 나만의 공간을 꾸미기 시작하면

시행착오를 거치기 마련이고

그러면서 인테리어 소품에 실패하기 이르는데~~

이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다른 이들의 안목을 접하는 것이다

 

소규모 작업실 인테리어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면서 나를 만들어가는 또하나의 스타일이 되어주는 좋은 책이다

 

나만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건을 따져보고

공간의 활용을 위해서 가벽 및 수납장에서

미리 설치후의 모습에서 만족할 수 있는 공간확보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인테리어하는것보다 중요한것이

업무효율성이니 동선을 따져서 공간을 잘 안배해야 할 것 같다

 

바로 이곳이 내 공간이다

이런 느낌이 들 수 있는 공간을 바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끊임없이 본인 스타일로 변화되어지는 공간이지만

무엇보다 기본 라인은 바뀌지 않으니~~아주 심사숙고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나에게 맞는 스타일~

모든 공간을 가고 이것이다 하는 것을 찾으면 정말 좋겠지만

그럴수도 없고 그럴 시간도 허용안되는 이들이라면

이 책으로 눈을 키워보는 것을 어떨까 생각이 든다 

나는 뽀글머리~ 머리카락을 자르기 힘들다구요??

나는 뽀글머리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164
야마니시 겐이치 글.그림, 고향옥 옮김 / 비룡소 / 2013년 4월

ㄴ

 비룡소  

나는 뽀글머리

나는 뽀글머리~~

처음 그림을 보면서 혼자만의 상상속에

책을 맘속으로 먼저 본 책~~

과연 우리 뚱이가 어떻게 볼까~~

궁금했던 책이였어요 

코모리~~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갈볼까요?

  나는 뽀글머리 

코모리는~~

머리가 자르는걸 너무 싫어해서~~

어느새 이렇게 되고 말았데요~~

아빠와 엄마가 가만두고 있진 않겠죠??

 

도망가다가 그만~~

쑤~욱

 

머리카락 나라에 들어왔어요~~

그속에서 신나게 노는 코모리`~

하지만 꽉 막힌 머리카락 나라에서 사고를 치고 마는데~~

 

어머~~포~옹~~

멋진 머리가 완성되었네요

 

 

나는 뽀글머리 그림을 보면서 엄마가 먼저 더 관심이 갔답니다

아이도 분명 엄마처럼 잠깐동안 상상을 했겠죠?

 

책이 도착하자마자 보여달라고 성화인 우리 뚱이~~

우리뚱이도 머리를 자르는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머리를 자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그 이야기 속에서 우리 뚱이는 스스로 생각을 다져나가겠죠?

 

아이들의 생각을 잡아서

재미있는 설정으로 머리자르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는 책~~

그래서 더욱더 값진 책인것같아요

아이들은 눈으로 보이는 만큼~

그리고 생각의 폭을 넓힐수 있는 경험이 많아지는 만큼~~

사고력을 폭팔한다고 하잖아요~

우리 뚱이에게

막연하게 있었던 머리 자르는것에 두려움을

접어두게 해주는 책인것같아서 생활습관 잡는 책으로도 좋을것같네요~~

이제 머리를 자를때가 되면~~

살포시 뚱이 책에 올려둘까봐요~~~

고슴도치의 알

고슴도치의 알 ㅣ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4
다카하시 노조미 글.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13년 4월

 북극곰  

고슴도치의 알

 아기 고슴도치가

알을 품게 되었어요

어떻게 된 일이냐구요?

글쎄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반영된 책~

고슴도치의 알~~ 

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갈볼까요?

  고슴도치의 알 

 

 

 알을 품고 이쓴 오리 아줌마를

본 아기 고슴도치~

 

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네요

그런데~~

발견했어요~~

 

우리의 아기 고슴도치는

알을 품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어머~~알이 깨져버렸네요

어떡하죠?

그런데~~

 

어머~~

알이 깨어난거네요

우와~~

그뒤에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우리 뚱이는 흉내쟁이랍니다.

그렇지만 우리 아이들은 다 그런가봐요~~

우리 고슴도치도 말이죠~~

어른을 따라하면서 새로운 동심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따뜻한 마음도 배우면서 말이죠~~

고슴도치의 알~~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책이네요

우리 아이의 모습이 그대로 반영된~~

참 재미있는 책이네요~~

존스홉킨스 환자 안전 전문가가 알려주는 병원사용설명서

존스홉킨스 환자 안전 전문가가 알려주는 병원사용설명서 -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켜줄 네 개의 치즈 이야기
정헌재.윤혜연 지음 / 비타북스 / 2013년 4월

두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병원을 드나들기 시작한것이 벌써 몇년째인것같다

그동안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명목으로

수없이 들락날락 했던 병원~

그 병원에 대해서 한번도 의심한적이 없다

 

아프면 병원을 가야하고~

당연히 우리 아이의 병은 낫게 해준다는 생각으로 가고~~

 

그러면서 우리 아이의 건강에 신경쓰면서

정작 병원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한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알게 읽게 된 책이 바로 이책이다

이책을 통해서 외래 및 입원시의 병원과 나의 상호관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무심코 잘못 처리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정말 생활안전 수칙을 무시하고 그동안 해왔던 것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고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였다

 

어딘가 몸이 안좋아서 찾아간 병원~

그리고 받게 되는 약에 대해서도

로드맵을 짜서 가장 바른 방법에 대해서 차례대로 따라가게 되었던 책이였다

 

입원시~ 그리고 퇴원시~

그리고 진료시

나와 나의 아이를 위해 지켜야 할것들과 지나치지 않고 확인해야할 것들에

다시한번 환기가 된 책~~

 

좋은 병원이라고 함은

좋은 의사와 서로 상생의 되는 환자와 병원과의 관계에서

빈틈이 발생하지 않는 정확한 병명과 치료에 있음에

그 틈을 메워나가야하는 환자의 위치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였다

착해지는 책/ 알이알이명작그림책 / 현북스

착해지는 책 ㅣ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22
데이비드 에즈라 스테인 지음, 한별 옮김 / 현북스 / 2013년 4월

 알이알이명작그림책  

착해지는 책

현북스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면서

싫어하는 말이 뭘까요?

전 갠적으로

착하다는 말인것같아요

하기싫은것도 착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하고

하고 싶은것도 착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제약을 주는 말~~

그래서 이책이 정말 궁금했어요~~^^

  착해지는 책 

 

 

우리는 항상 혼자만 있는것이 아니에요

우리는 누군가와 항상 함께해요

친구일수도~~

가족일수록~~

연인일수도~~

그럼 우리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부드럽게 사랑을 전하는거죠~~

그리고 토닥이기도 하고~~

안아주기도 해요~

그리고 누군가를 말을  귀담아봐요~~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맘을 가지는지~~

어떤 느낌인지~~

착하게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착해지는 책~~

이 책은 우리가 이렇게 행동하면

착하게 보이는 책이네요~~

 

칼데콧아너상 수상 작가, 데이비드 에즐라 스테인의

강열한 색감에 확실한 각인이 되는 ~~ 그림책

착해지는 책~~우리 뚱이에게 보여준 책을 통한 색감에~

아크릴과 색연필의 기법을 통해서 본 그림책~

착해지는 책~~

이책을 보는 우리 뚱이는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느끼지는지 자연스럽게 접하겠죠~

친구들과 우리 뚱이가 나누는 그 시간에 대해서

그 행동에 의미를 다시한번 새기겠죠~~ 

 

아이들의 눈에서 본 그림은 정말 편하면서 이쁘겠죠?

책을 읽는 동안 그림속으로 빠져드는 우리 뚱이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책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