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삼촌을 위하여 햇살어린이 42
박형권 지음 / 현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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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책들을 떠올리면 참 재미있는 책들도 많았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책들은 여유가 있는 책 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현북스 햇살어린이 책들은 따뜻하면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어른 동화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책 들이네요


햇살어린이

나무삼촌을 위하여

현북스

 

 

 

다른 책들과 다르게 현북스 책들은 조금 따뜻한 느낌의 책 들인 것 같아요!

그래서 잔잔히 누군가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듣다 보면

참 따뜻하고 참 행복한 느낌이 드는 책이기도 했네요!


항상 책을 보면 차례를 보면서 스토리를 짐작하는데

이번에는 전혀 감을 잡지를 못했네요!

참 그러고 보면 저도 요즘에는 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 ㅋ

 

 

서두에서부터 재미있는 느낌이 물씬 드는 책이었네요!

제가 계속 보다 보면 그 책들이 주는 느낌을 알 수가 있는데

바로 이 책 역시 그렇고 했거든요

 

 

바로 여기에서 나무 삼촌을 만나게 되면서

나무 삼촌의 실마리를 풀었네요!!

 

 

 

 

그리고 그때부터 나무 삼촌의 이야기와 사공두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와 함께 보물을 찾는 실마리를 얻게 되면서

이제는 멸종 위기식물과 동물들로 보물을 찾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지도의 숨은 뜻을 찾아서 결국 금괴를 찾게 되는 민호!


그 사이에 먼저 책을 보면서 눈물을 훔치고 있었던 저

우리 엘에게 목격 당했네요!

어쩜 이렇게도 가슴 아프지만 담담한 나무 삼촌, 동수의 말 한마디 한마디..

제가 그렇게 실천하고자 하던 것이었는데..

동수를 통해서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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