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셔츠 마음 빵빵 그림책 9
강윤미 지음, 글마음조각가 그림 / 밥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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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셔츠를 읽은 덕분에 어릴 적 제 눈에 보였던 엄마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사실, 현재 엄마의 모습이 익숙해서 예전에 엄마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기억조차 못했거든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마, 어릴 적 봤던 엄마의 모습이 선명해지더라고요.어린 저를 바라봤던 엄마의 시선이 생각나,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책을 다 읽고 엄마에게 전화를 드려 어릴 적 이야기를 한웅큼 쏟아냈습니다.

오랜만에 엄마와 긴 시간 동안 통화를 했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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