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글지글 행성을 구출하는 짜릿한 지구 교실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25
잔루카 렌티니 지음, 황지민 옮김, 조에스더 그림, 윤순진 감수 / 길벗어린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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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제대로 25

지글지글 행성을 구출하는 짜릿한 지구교실

잔루카 렌티니 글/ 조에스더 그림/ 길벗어린이



"지구는 미래 세대에게 잠시 빌려 쓰는 것이다" 라는 미국의 원주민 속담이 있습니다.

지구는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터전이라는 뜻입니다. 

지구는 세상의 모든 '생명'들의 것이며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지구의 여신 가이아가 암석을 만진 여섯 아이들에게

지구의 각 영역 지권, 기권, 수권, 빙권, 생물권, 인류권이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아

리 삶을 이루고 있는지를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차례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크게 6가지로

땅의 여신, 바람의 여신, 물의 여신, 얼음의 여신, 생명의 여신, 인간의 여신,

지구의 여신으로 나뉘어져있답니다.

첫장에서는 자연사박물관에 온 친구들이 만지면 안되는 돌을 만지는

에피소드부터 시작됩니다.


2. 파비오 땅의 여신 지권을 만나다

 대륙 이동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답니다.


 

03 바람의 여신

대기권을 만나다.


온실효과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04.물의여신

수권을 만나다.


난류와 한류로 나뉘어져 지구를 돌고 있는데

그것을 해양 컨베이어 벨트라고 합니다.

지구 전체의 온도가 올라가는 바람에

수권은 더 산성화되고 따뜻해졌답니다.



05. 얼음의 여신

빙권을 만나다.

지구가 점차 뜨거워지는 현상을 지구의 알베도(반사율)라고 합니다.



06. 생명의 여신

생물을 만나다


생물의 다양성이 유지되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07. 인간의 여신

인류권을 만나다.


인류의 발전으로 동물들의 먹이나 보금자리가 없어져가는것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08. 지구의 여신

가이아의 마지막 부탁


‘지구는 살아 있는 생명체’이며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늘 ‘균형’을 이루고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지구는 굉장히 섬세하고 복잡해. 지구에는 각 권들이 균형을 이루고,

하나가 변하면 다른 부분에서 반응이 일어나지.”


가이아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 현상은 면역 시스템이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열이 나기 때문이고,

‘후빙기 반동’ 현상은 지권과 빙권이 함께 춤을 추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2가지 방책에 대해서 나옵니다.


온실 가스를 줄이고

이미 일어난 기후 변화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이랍니다.


 


책 마지막 부분에서 가이아는 말합니다.

가능한 많은 친구들에게

지금껏 보고 배운것을 알려주라고 당부합니다.

지구가 어떻게 작동되는지,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얼음과 산호초,

산과 해양 컨베이어벨트,

태양에너지가 지구로 오는 과정부터

땅이 어떻게 무분별하게 개발되고

기후 변화 전략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이런 말을 아무도 하지 않고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면

과학은 자신이 갈길으이 절반밖에 나아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이 지구의 소중함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지구 지킴이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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