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부엌의 마법사 - 어느 푸드 스토리텔러가 차리는 음식과 사람 이야기
김성환 지음 / 이매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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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맛있는 음식이 좋아서는 아닙니다.

   감각을 일깨우고 추억을 되새기며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게 만드는 삶의 이유를 접시 위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70쪽


결혼 42년, 어림잡아 4만6천여 번의 식사 준비를 하면서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마법사의 부엌에서는 음식 한 접시에서도 철학의 향기가 피어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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