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수와 초딩공의 조합을 좋아해서 아묻따 구매했어요.
마냥 아방할 것 같던 설조가 생각보다 강단 넘쳤고 궁지에 몰리니 앙하고 창의를 무는 점이 넘나 통쾌했어요.
마냥 창의가 원하는대로 휘둘리지 않고 오히려 창의를 고쳐쓰는 모습 보며 설조 캐릭터에 더 애정이 갔습니다.
작가님 작품은 처음 접하는데 개그 스탈부터 완전 취저였어요.
남주 생각보다 더 음험합니다.
인아가 잘못된 선택을 하고 사생팬에게 끌려다닌건 분명 잘못이죠.
인아의 잘못으로 남주에게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 기회를 놓지않고 인아를 얽어매는 그 치밀함이 진짜 계략남주 그 자체였어요.
뽕빨물인줄 알았는데 나름의 서사가 있어서 재밌게 읽었어요.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기회가 된다면 읽어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