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중심으로 미디어 읽기
이승화 지음 / 시간여행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영화, 책, 웹툰,,시간때우기, 킬링타임?? 노노 

내가보는 미디어를 통해 나를 '읽는'시간

 

전작 북렌즈에 이어 이승화 작가의 두번째 책이 나왔다

나를 중심으로 미디어 읽기에서는 기존 독서토론의 방식을 넘어서

책 외에도 다양한 매체들을 접할때 어떻게 접하면 좋을지, 

어떤 질문을 꺼내보면 좋을지 얘기하고 있다



읽으면서 평소 생각없이 넘기던 웹툰, 

쇼파에 앉아 남들이 보길래 같이 본 티비프로그램등

접하고 있는 다양한 미디어들이 떠올랐다. 이런 미디어들을 스스로의 질문을 

통해 왜 보는지 생각해본다면 더 뜻깊을것 같다.


평소에, 이 영화 어땠어요? 이 만화 어때요? 라면 섣불리 좋은 이유를

싫은 이유를 말하지 못하는 때가 있다. 그리고 본인의 취향을 

잘 모르는사람도 있다. 이런사람들이 책속 질문법을 실천해보다보면 

'아 이게 내취향이구나!'하고 읽을수 있을것 같다


책속 다섯마디 리뷰법으로 책리뷰를 마친다 (짧고 간결해서 실천해보면 좋다!)


다섯마디 리뷰~


한마디 : 웹툰, 책, 티비, 영화 생각없이 보았다면 나만의 의미로 '읽어'보자

두마디 : 뭐든 보고, 감상남기기 1도 어렵지 않아요! 작가의 손쉬운 추천법

추천대상 : 자신의 '취향'을 잘 모르는 사람 

                어떤 작품이든 '그냥보는거지' ' 재밌었지' '별로야' 등 

                단순한 표현밖에 하지 못하는 사람

                이것저것 많이보지만 좀 허무하게 느껴지는 사람

이미지 : 액자틀 (자신의 액자틀을 만들어서, 작품을 평가해보자)

나의질문 : 내가 보고있는 웹툰은 왜 볼까?

               내가 싫었던 작품이 있다면 왜 그랬을까?

               나만의 리뷰법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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