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지지고 볶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찌질한가 싶은 순간도 좀 있긴 하지만 여주를 향한 일편단심 정도로 봐도 무방한거 같아요. 작가님 특유의 남여주에 집중된 스토리가 좋았구요. 씬이 좀 길었는데 씬의 횟수보다 한 씬의 길이를 너무 길게 비중을 둔건 조절이 필요한거 같아요. 섹슈얼텐션이 느껴지다가도 늘어져서 졸리는 기분이랄까요. 무튼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좀 인소 느낌 많이 들고요. 문장도 스토리도 캐릭터도 뭔가 얄팍한 느낌이랄까요. 아쉬운 부분 있지만 가벼운게 땡길땐 나쁘지 않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