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의 감정선을 따라 읽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였어요.
근데 후반은 좀 아쉽긴 했지만 작가님 스타일의 재미는 엿볼수 있는 작품이였다 생각합니다.
여주 남주 각각의 매력이 있구요. 사건과 같이 풀어가는 진행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후반부 눈이 펑펑 내리는날의 에피가 인상에 오래 남았고 지금도 제일 좋아합니다
이유진 작가님 제발 다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