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새로운 다이어리를 사고 계획을 짜거나 일기를 쓰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유유 출판사에서 새로나온 책, '일기 쓰는 법'은 특히 연초에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 가질 책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다이어리 꾸미기라는 일명 '다꾸'를 하면서 조금씩 일기를 쓰고 있지만, 이 책을 통해 좀 더 멋진 일기 쓰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 구매 후, 읽어보게 되었다. 일단, 작가는 헌책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기를 꾸준히 쓰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다양한 일기를 쓴 사람들과 그 책들, 다양한 문구, 일기를 쓰는 사람들의 인터뷰 등 알차고 흥미로운 글로 구성되어 몰입하며 읽었다. 일기를 써 오던 사람과 이제부터 일기쓰기에 대한 관심이 생긴 사람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꾸준히 지치지 않고 일기를 쓸 수 있기를 바래본다.
식물 키우듯 진정 나를 들여다보고 돌보는 순간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예전에 1cm 라는 에세이를 잘 읽었습니다. 공감도 되고, 짧은 글과 그림이 있어 쉽게 읽혀 더 좋았죠. 그러던 중 새로운 책이 나와 역시나 기대하며 읽어 봤는데, 비슷한듯 다른 글과 식물에 대한 글도 요즘 식물에 관심가서 더 잘 와닿았습니다. 좋아하는 공책에 책에서 마음에 드는 글을 적고, 그림을 그리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한결 나을 거에요. ☞ 내일 아침, 오늘보다 한 뼘 더 자라난 나를 만나보아요. #나라는식물을키워보기로했다 #김은주작가 #셀프가드닝 #셀프가드닝프로젝트 #에세이추천 #1cm #베스트셀러 #그림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