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겨울나무

겨울나무 - 우리 땅에 사는 나무들의 겨울나기
김태영.이웅.윤연순 지음 / 돌베개 / 2022년 12월

겨울에 몸을 움츠리고 추위에 맞서는 겨울나무를 생각했는데, 열심히 다음 해를 기다리며 준비하고 싹을 틔우는 것을 볼 생걱에 두근거립니다. 우리나라의 겨울 나무를 자세히 담은 책이 나와 기대됩니다.

[100자평] 색이름 사전

색이름 사전 - 모든 색에는 아름다운 이름과 이야기가 있다
아라이 미키 지음, 정창미 옮김, 이상명 감수 / 지노 / 2022년 6월

다양한 색의 이름을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림에 색도 함께 표시되어있어 좀 더 쉽고 재밌게 색에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100자평]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 - 자폐는 어떻게 질병에서 축복이 되었나
존 돈반.캐런 저커 지음, 강병철 옮김 / 꿈꿀자유 / 2021년 6월

우선 책의 두께에 놀랐습니다. 대학 교재에서 자폐범주성장애의 역사는 년도와 주체자의 이름, 기관이나 행위가 한 문장으로 표현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도 남지 않고 중요도 또한 낮게 생각했는데, 이 책에서 생동감 넘치게 이야기해주어서 해당 업적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흥미로웠습니다.

보통이라는 기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책

보통이 뭔데? - 한 장애인이 청소년에게 묻는다 ㅣ 장애공감 1318
쿠라모토 토모아키 지음, 김은진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08년 3월

학교에 다니며 사회시간에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과 경험한 것, 개개인의 성격 등 모두가 다르다고 배웠지만 모두 보통(평균)일것이고 나도 그 안에 속할거라고 은연중에 생각했다. 그리고 특별히 모난 사람을 이상한 눈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시선속에서 자신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고 평범한 척 살아가는 것이고, 장애인또한 그런 수 많은 특별하다고 착각하는 요소들 중 평범한 한가지 특별함을 가진 사람일 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 다른사람을 존중하는 기본자세를 알게 되었다.

[100자평]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 - 자폐는 어떻게 질병에서 축복이 되었나
존 돈반.캐런 저커 지음, 강병철 옮김 / 꿈꿀자유 / 2021년 6월

특수교육학을 공부하며 자폐범주성장애에 호기심이 생겼는데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고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나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