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 - 들풀교회 달팽이 목사가 들려주는 들꽃들의 따듯한 이야기
김민수 지음, 김지원 외 그림 / 너의오월 / 201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냥 들꽃을소개하는 책인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삶의이야기가 있고, 이 시대를 통찰하는 예리함이있고, 무엇을 보더라도 이렇게 따스한 눈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자는 사람들끼리만이 아니라 들꽃,자연과도 공감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살아갈때 행복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내 삶의 근본적인 문제를 들여다 볼수 있었습니다. 그래, 들꽃처럼 살아가자 다짐했습니다. 이번 봄부터는 초록생명을 보기만해도 힘을 얻을것 같습니다. 꽃을 보는 법을 조금 배웠으니까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