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를 완성하는 진로 로드맵 : 공학·미디어계열 고교학점제를 완성하는 진로 로드맵
정유희.안계정 지음 / 미디어숲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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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어떤 과목을 선택하고 배워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때 도움이 될만한 진로로드맵 시리즈 입니다! 이미 진로 로드매 시리즈는 2020년에 출판되고 있는 것 같아요. 교대 사범대, 언어문화,미디어, 약대, 바이오 계열, 경영 인문 계열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하여서 안내하고 있습니다.전체 한 세트로 판매하는 것도 있는데 이런 세트 하나 있으면 든든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실제로 예비고1, 중학생 친구들은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자신에게 유리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선택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정말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서 심화활동을 통해서 역량을 키우는 것 더 나아가서 활동한 내용을 세특(세부능력 특기사항)에 기록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실제로 기업들은 단순히 교과 지식을 습득한 학생보다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활동하는 주도적인 학생을 찾기 때문입니다. 즉 대학에 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이 부분을 평가합니다.


이 책에서는 선배들이 어떤 활동을 했고 세특, 탐구보고서 등 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이대로 똑같이 활동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참고해서 자신만의 활동을 만들고 주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특히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이런 책을 살펴보면서 내가 어떤 부분에 흥미가 있을지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진로교육을 하면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은 진로, 조금 더 좁은 의미로 어떤 학과가 있고 어떤 것을 배우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또한 고등학생때까지 그랬습니다.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친구들은 이책 에서 나와있는 활동들을 살펴보고 흥미있는 활동들을 써보고 그 활동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공학 미디어 계열로 진로를 정한 학생들은 조금 더 세부적으로 어떤 학과, 어떤 것을 배우면 좋을지 체크해보고 선배들의 진로 로드맵을 통해서 자신의 길을 미리 디자인해볼 수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1학년, 2학년, 3학년 자율활동과 동아리활동 진로 활동 특기활동 등 어떤 활동을 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교과 세특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작성되어 있는지도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자신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추천 도서와 탐구주제, 과별로 대학에서 이수하는 교과 목록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교학점에서 어떤 과목들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출간된 책 <고교학점제를 완성하는 진로 로드맵, 공학 미디어 계열편>을 읽었습니다! 책 구성은 학생들도 읽어보면 좋지만 진로교사, 코치분들도 갖고 있으면 상황에 맞춰서 아이들과 상담하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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