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
우와노 소라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카운트다운을 하며 숫자가 줄어드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떤 것이라도 소중하고 절박하게 느껴진다. 여기서 다루고 있는 것은 평소에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작가인 우와노 소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에게 일상과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 준다. 소중한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주변 사람들과 과거의 스스로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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