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은 왜 행복을 말할까 - 세상을 읽고 미래를 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의 힘
최재원 지음 / 계란후라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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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력서를 위해 쓴 책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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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일탈, 정답은 많다 - 여행박사 행복CEO의 "내맘대로" 경영여행
안병민 지음 / 책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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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일탈이 아니고 미친거 같다. 

일탈이라는 말을 쓰려면 우선은 정도를 가고 있어야 한다. 그러다가 벗어났을때 일탈이라고 한다. 

그런데 여행박사 신창연 사장은 경영 정도를 시작을 안하시거 같다. 본부장들을 드라마 보다가 방콕 데려가서 천만원씩 쏜 얘기에서 거의 이건 뭐.. 

이 책은 경영의 이론이나 정도를 배우는 책은 아니다. 

다만 이런 사람도 있다. 이런 경영도 있다. 이런 사장도 있다. 차원을 벗어나질 않는다. 

우선을 신창연 사장에게 반해서 감탄하느라 정형화시키고, 분절해서 나눌 생각을 하지 못한다. 이 정도면 신앙이다. 

그리고 부록으로 참고도서가 있었다. 이런 류의 책에서는 남다른 시도였다. 주로 기업문화에 관한 책이었다. 저자의 다른 책도 있고.

여기서 더 뽑아낼수 없었을까. 이런 류의 경영이 추구하는 바를 더 정형화 시켰으면 좋았을 거 같다. 팀장을 투표로 뽑고, 사장이 투표에서 떨어지고. 숱하게 본 기사다. 

이런 사실 나열 말고 우린 뭘 배울 수 있을까. 

더 고민했으면 좋았을 거 같다. 아니 참고도서에서 이런 사례가 있었으면 공통점이라도 찾았어야 한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다. 

거대한 관광지에서 감탄하느라 왜 그렇게 되고 어떻게 만들어지고 이런것들이 우선 생각 안나는 저자의 모습이 아닌가 한다. 

직원은 기계가 아니다 라면 뭔가? 일탈해서 본 직원의 모습은 뭔가. 사장양성소의 학생인가. 아직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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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맨의 시대 - 무엇을 연결하고 어떻게 시장을 장악할 것인가
마리나 크라코프스키 지음, 이진원 옮김 / 더난출판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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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흥미로운 책이었다. 

미들맨, 한마디로 중개업자 아닌가. 

그러나 이것도 그렇지 않다. 역사와 철학이 있는 미들맨이었다. 

공간이 떨어져 있어 정보와 사람들간의 여러 차이로 발생하는 간격을 중간맨들은 기회로 인식하고 사업을 만들어 간다. 

그리고 그들이 직거래하는 것보다 싸게 사업을 만들어야 한다. 직거래가 더 싸면 미들맨은 사라진다. 

그런데 저널리스트 저자들의 책의 특징들, 엄청난 사례를 든다. 

근데, 미국 얘기라서 잘 모르겠다. 역자의 주가 아쉬운 대목이다. 저자 자체가 성실히 내용을 말하고 있지만 잘 안 와닿는 내용도 더러 있다. 

그리고 뭐랄까 내용이 너무 대면 사업 위주다. 즉 소규모 사업에 국한되어 있다. 

미들맨은 인증가라고 하고 있는데, 회사 내부의 인사업무 담당자들은 찾고자 하는 인물이 필요하는 사람자리를 잘 알고, 회사 밖의 인재풀은 잘 알지 못하니 틈새시장으로 그런 일에 적합한 인재풀을 갖고 있는 회사가 잘 할 수 있는 사례를 보여준다. 그것이 인증이라고 한다. 인사담당자는 그 회사에 필요한 인재만 한번 선발하지만 인재풀을 가지고 전문화 되었다고 한다. 뭔가 개념화하는데는 아쉽지만 저자의 대단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부분인다. 

문지기가 인증가인가. 문을 통과할 만한 사람인지 우선 보고 안된다 싶으면 절대 들여보내주지 않는 문지기가 새로이 문을 통과하려는 사람들에게는 거대한 악마같다. 맞는 말이다. 우선 익숙한 것들을 통과시켜야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일이 안 터지니까 말이다. 신참들은 어떻게 문을 통과해야 할까. 이게 아쉬운 부분이다. 인증만으로 먹고 사는 회사도 있다. 이런 회사는 미들맨인가. 문지기 인가. 아무튼 저자는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준다. 

드러커가 그냥 어떤 책에서 지난 50년간 최고의 발명은 컨테이너 였다 한마디를 가지고 화두를 삼아 마크레빈슨이 박스라는 책을 낸게 생각날 정도다. 그 정도로 이 책은 생각할 거리를 많이 준다. 

그리고 집행자가 미들맨의 역할이라고 하고선 진짜 성매매 포주의 예를 든다. 저자의 욕심이 지나친걸까. 

손님이 예약을 하고 식당에 나타나지 않는 노쇼는 미국에서도 심각한 문제임을 책을 통해 알수 있었다. 특히 이를 가명으로 가입할 수 있는 사이트가 해결하는 방식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신뢰기반의 사회는 거져 얻어지는게 아니다. 많은 고민과 해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중간 미들맨들이 얼마나 사회를 풍요롭고 신뢰가 쌓이게 해주는 가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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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사이언스 강석기의 과학카페 5
강석기 지음 / Mid(엠아이디)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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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외국 이론과 연구결과는 많이 안다. 하지만 국내 과학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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