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돼지 시카 - 좋은 느낌 싫은 느낌 꼬마 사파리 2
율리아 부오리 글.그림, 이정현.이지영 옮김 / 사파리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사파리::아기돼지 시카

아기돼지 시카와함께  자신의 감정에대해 알아봐요
 
 
 
 
아기돼지 시카는 3권으 보드북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제가 이번에 만나본 책은 아기돼지 시카 2권으로 좋은 느낌 싫은느낌이라는 주제로 되어있는 책이에요..
26개월인 저희아이에게 이제 감정에대해 알려줄수있는 재미난 책이지요..
 
 
 
아기 돼지 시카와 동물친구들이 나와서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처음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감정언어를 말해주는 책이에요..
일상생활에서 주로 벌어지는 일들이 각장면에 나와서 자연스럽게받아들일수있어요
아기 동물들의 여러 가지 행동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고,
그림도 화려하면서 명료한 색감으로되어있어 아이가 호기심을 자극시켜요
.
 
그림만을 보고도 웃음이 절로 나와요..
오소리의 표정과 놀란모습의 소..
아이가 그림만 보고도 너무 재미있어할만한 책이에요
 
 
 
아기 돼지 시카는 친구랑 노는 것이 신이 나기도 하고, 게임에 져서 화가 나기도 합니다.
당나귀는 친구들 앞에서 시를 낭독하는 게 부끄럽고 펭귄은 친구가 이사를 가서 슬퍼요
 
 
 
아이가  동물 친구들이 겪는 여러 가지 일을 보면서
‘놀라다, 무섭다, 부럽다, 속상하다, 좋다, 슬프다’등 감정을 표현하는 열한 가지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같아요
 
 
[아이와 함게 아기돼지 시카 읽어봐요~ ]
 
 
시카와 펭귄이 재미있게 놀고있어요~
시카와 펭귄의 그림과 얼굴 표정으로도 신난다는걸 느낄수있어요~
 
 
소가 낮잠을 자고 일어나 깜짝 놀랐어요~
아이에게 읽어주니 오소리를 쳐다보더라구요~
그래서 소의 손을 보라고 말해주었어요!!
 
 
아이도 소만큼 깜짝 놀랐는지
책에 소의 손과 발 꼬리의 색깔을 자세히 보더라구요
 
 
 
시카는 컴컴한 밤에 혼자다니는게 무서워요
갑짜기 배경이 까맣게 되어있고 시카의 눈이 겁에 질린것처럼 휘둥그래졌네요..
아이도..  시카가 어둠에 있는게 안타까운듯 바라보았어요..
 
 
이번에는 오소리가 나무블록으로 기린을 만들었어요
기린을 만든 오소리가 뿌듯하게 기린 블럭을 쳐다보고있지요~ ^^
그림과 함께 동물들의 표정만으로도 감정을 읽을수있어 좋더라구요 ~
아이도 오소리의 표정과 기린블럭을 번갈아 보내요~
 
 
 
당나귀는 친구들앞에서 시를 낭독하는게 부끄러워요..
거미와 지렁이 새,등 여러 곤충과 동물들이 자리한곳에서 당나귀가 부끄러워하고있네요..
아이는 여러 곤충과 동물에 관심을 보이네요
 
 
 
엄마와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수있는 포홍하는 장면이 전 좋아요~
참좋아요..라는 감정도 알려주었어요~
 
 
펭귄이 울고있는 모습을 보고 걱정하는 표정을 짓더라구요..
 
 
 
아이가 동물들이 나오는 책이라 그런지 아주 재미있게 보고 또보더라구요..
 
아이어게 감정의 종류를 알려주는 일은 자연스럽게 자신이 느끼는 기분을 받아들이고,
타인에게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초가 되죠
이 책은 시카와 동물 친구들이 처한 여러 가지 상황을 보여주고,
그때마다 동물들이 느끼는 감정을 짧은 문장으로 말해줄수있는 책이라 더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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