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 줘!
비타 머로 지음, 훌리아 베레시아르투 그림,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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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명작동화 많이 읽고있죠?

티나도 참 좋아하는 명작동화를 재해석한 재미있는 책이 있어서 소개하려구요.

바로 을파소 <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 줘!> 랍니다.

전작 <프린세스, 진짜 힘을 보여 줘!>의 시리즈 도서인데

이책을 보고나니 티나에게 프린세스 책도 보여주고 싶어졌답니다.

 

 

 

 

명작동화의 재해석이 빛나는 을파소 <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 줘!> 에서는

총 15명의 영웅들이 나온답니다.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들이죠?

아서왕, 벌거벗은 임금님, 피노키오등등...

익숙한듯 익숙하지않는 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 줘! 는

그래서 더 아이들이 집중하면서 보게되는거 같아요.

익숙함속에 새로운 이야기니까요.

 

 

 

 

명작동화의 재해석 <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줘!> 에서 티나가 재미있었던 장면을 위주로

조금 골라봤어요. ㅎㅎ

우선 아서왕이랍니다.

대화와 경청의 아이콘 아서왕은 평범하디 평범한 아이로 나오니 아이가 신기해하면서도

자신도 히어로, 영웅이 될수있다는 생각을 하게된거 같아요.

아서왕이 검을 뽑는 장면을 보면서 울 티나도 용기를 얻었다고 하네요.

 

헤라클레스 라고하면 의레 힘센 장수만 생각하는데

역시 명작동화의 재해석인 <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 줘!>에서는

전사였지만 병원에서 일하는 의료인으로 나오죠.

그리스로마신화로 재밌게 접했던 헤라클레스가 이렇게 변화하니 티나도 적잖이 충격을 받았지만

역시 멋지다네요. ㅋ

 

 

 

보이는 모습만 신경쓰던 벌거벗은 임금님은 어떨까요?

티나는 부끄러움을 알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입은 임금님이 너무 멋졌다고 해요.

특히나 이장면을 기억에 남는다고 하면서 저에게도 소개해주었답니다.

물론 리대신이 안보이는 옷감을 보고는 얼굴이 하얗게 되는 장면도 재밌었다고 해요.

잭과 콩나무에서는 거래를 하는 잭을 보면서

평범함속에 그리고 정직함속에 숨은 영웅의 모습을 보았다고 하네요.

자신도 영웅이 될수있다나? ㅋㅋㅋ

그럼요 우리 티나도 영웅이 될수있다고 격려해주었답니다.

물론 거인들이 채식주의자라니 티나는 얼마나 많은 양의 채소와 과일을 주어야하냐고

되려 잭을 걱정하기도 했다죠.

 

 

 

이처럼 <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 줘!>는 명작동화를 재해석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왕처럼 높은 지휘를 얻어야지만,

엄청난 힘이 있어야지만 영웅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줘요.

자신을 알고 진실되고 용기있는 모습이 진정한 영웅이 될수 있다는 사실도요.

 

 

 

 

을파소 <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 줘!>는 각 온라인서점에 독후활동지를 배포하고 있더라구요.

평소 알라딘을 자주 이용해서 앱으로 들어가서 검색하니 바로 나왔답니다.

다운받아서 프린터했죠. ㅎㅎ

물론 온라인서점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받으실수 있어요

재미있게 읽은 이야기를 한번더 생각하는 기회가 되니까요.

꼭 독후활동지를 받아서 하시길 바래요^^

독후활동지가 꽤나 괜찮더라구요.

티나와 함께 책을 읽고 해보니 티나가 어떤 생각으로 어떤부분이 더 재밌었는지

더 알수있었답니다.

 

 

 

 

온라인개학후 저학년은 시간이 많이 남아요.

그래서 집에서 책읽는 시간도 자연그레 가질수 있구요.

이번 <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 줘!>를 몇번을 읽은건지 모르겠어요.

양장이라 책이 두껍고 멋지다고 좋아하더니 ㅋㅋㅋ

책을 읽는것도 사실 시간이 좀 걸리긴해요.

하지만 시간을 보내기에도 참 좋지요.

특히나 명장동화의 재해석인 책이라 진짜 명작도 같이 읽어보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평범한 자기도 멋진 영웅이 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며

좋아하네요.

<프린세스, 진짜 힘을 보여줘!>도 꼭 구입해서 읽혀주고싶어요.

아마 그건 공주님의 이야기일테죠? 정말 궁금합니다. ㅎ

아직까지 시리즈 도서가 있는건 모르지만 티나도 알게되면 사달라고 조를거 같아요.

 

 

 

온라인서점 알라딘에서 받은 독후활동지도 같이 활용해봤어요.

일단 앞장 문제는 아주 수월하게 풀어줍니다.

뭐 이런걸 하면서 바로 풀어주네요. ㅋㅋㅋ

그리고 신발장인과 자신의 마음씨가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는데 ㅋㅋㅋ

착한 마음씨 그대로 베푸는 마음씨 그대로 쭈~ 욱 잘 커주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엉뚱하게 마법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는 편지를 쓴 티나. ㅋㅋㅋ

멋지게 신문을 꾸며주고는 뿌듯해하네요.

앞서 읽은 내용들을 한번더 생각해볼수 있어서 참 좋았던거 같아요.

온라인 서점의 독후활동지는 필수입니다.

꼭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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